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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다우·S&P 사상 최고...테슬라 13.5% 급등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코로나19확산세에도 항공주 등 상승세
애플 장중한때 시총3조달러 기록
유럽 상승·중국·베트남 휴장
[글로벌시장 지표 / 1월 4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3일(현지시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지만, 대다수 전문가는 올해 증시를 낙관하는 가운데 상승 마감했다. 새해 첫 주는 역사적으로 주가가 오르는 경향을 보인다는 분석도 나왔다. 투자자들이 새로운 투자 자금을 예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6.76포인트(0.68%) 오른 36,585.06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38포인트(0.64%) 상승한 4,796.5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7.83포인트(1.20%) 뛴 15,832.80으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 모두 0.6%가 넘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올해도 코로나19 재확산 등의 문제들이 해소되지 않아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일 것이라면서도 강세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데는 낙관했다.
플로우뱅크의 에스티 드웩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간 더 험난할 것"이라며 "지난해 말에 있었던 3가지 주요 문제인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및 공급망, 연준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수천 편의 항공기가 결항되고 감염자 수가 크게 늘고 있으나 일각에선 이를 단기적으로 끝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항공주와 여행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의 주가는 모두 3% 이상 올랐으며, 카니발의 주가도 3% 이상 상승했다.
또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도 입원률은 크게 늘고 있지 않다는 소식에 화이자와 모더나의 주가는 각각 3%, 7%가량 하락했다.
[특징주]
■ 기술주
애플 주가는 한때 182.86달러를 찍으며 시가총액 3조 달러를 기록하면서 이날 2.50% 뛰었다. 메타와 구글은 강보합권에서, 넷플릭스는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테슬라
테슬라는 지난 4분기에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30만8천600대를 인도했다고 밝히면서 13.53% 폭등했다.
도이체방크의 분석가인 에마뉘엘 로스너는 "테슬라가 인상적인 분기 판매를 기록했다"며 "테슬라의 주가는 향후에도 큰 상승 여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테슬라에 투자 등급을 부여하는 한편 목표가로 1200달러를 제시했다.
■ 반도체주
반도체주는 이날 상승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2.41% 뛰었고 자일링스와 AMD는4.36%, 4.41% 뛰었다.
■ 페이팔
BMO캐피탈마켓은 지금이 페이팔을 저가 매수할 시점이라고 한 가운데 페이팔은 6.36% 뛰었다. BMO는 페이팔이 현재 경쟁 심화와 거시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저평가돼 있지만 온라인 상거래를 위한 디지털 지갑 등에서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 웰스파고
바클레이즈가 웰스파고에 대한 투자 의견을 `동일비중(equal weight)`에서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조정한 가운데 웰스파고의 주가는 5.73% 뛰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증시도 새해에 강세로 개시해 상승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0.90% 오른 7,217.22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0.86% 오른 16,020.73으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도 0.78% 오른 4,331,82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는 휴장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09% 오른 배럴당 75.28달러에 거래됐다. 3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 대비 0.30% 오른 배럴당 78.01달러를 나타냈다.
[금]
국제금값은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은 0.81%(14.80달러) 내린 1827.50달러에 거래됐다.
출처: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201040012&t=NN>
2022년 1월 4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테슬라가 13% 오르고 애플이 시총 3조달러에 도달하며 미 증시가 신고가를 냈습니다.
(2) 경기회복으로 Fed의 3월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금리가 올랐습니다.
(3) 친환경 투자가 배터리와 충전소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 5년 breakeven rate 2.984%, +0.078%p (2% 상회시 유의, 2.5% 상회시 경고)
한국 고객예탁금, 69.6조원 +1.6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01%
1개월 NDF 환율 1,196.76원 (+4.91원)
자세히 보기
rafikiresearch.blogspot.com
t.me/rafikiresearch
[미국 상승 / Tesla + Apple]
(Feat. S&P500, Dow30 종가 신고가)
<Market>
•코로나 : 신규확진자 전주대비 급증
(전영업일 470,913 / WoW +50.2%)
•Tesla : 4Q인도 서플 / 주가 +13.5%
-4Q인도 : 308,600 / 컨센 267,000
-2021인도 : 936,172(YoY+87.4%)
•Apple : 종가시총 $2.99t / 주가 +2.5%
-장중 증시역사상 처음으로 시총$3t 돌파
-크리스마스쇼핑시즌 : 에어팟 27m 판매
(Apple wearable YoY+20% 전망)
<Basic>
•나스닥 +1.2% / 러셀2000 +1.1%
•S&P500 +0.6% / 다우 +0.7%
-나스닥 Top10 : 상승 7 vs 하락 3
-비트코인 : $46,000
-미국채금리(10y) : 1.635 (+9.2%)
-WTI : $75.99 (+1.0%)
-Natural Gas : $3.837 (+2.9%)
SMART한 주식투자
(2022.01.04) U.S. & EU Market Closing
- 2022.01.04 진상우
U.S. Market Closing – 06:00 기준
지수 | 종가 | 등락폭 | 등락률 | 상승/하락/보합 |
DOW | 36,585.06 | 246.76 | 0.7% | 20/10/0 |
S&P500 | 4,796.56 | 30.38 | 0.6% | 248/256/1 |
NASDAQ | 15,832.80 | 187.83 | 1.2% | 2492/863/292 |
RUSS 2K | 2,270.01 | 24.70 | 1.1% | 1510/510/16 |
PHLX 반도체지수 | 4,027.22 | 81.05 | 2.1% | 25/5/0 |
VIX지수 | 16.57 | -0.65 | -3.8% |
자료: Bloomberg,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 티레이더에서 나스닥•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실시간 제공
미국 증시는 새해 첫 거래일을 맞아 강세로 마감. 올해도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지만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증시를 낙관하고 있는 상황. 앤서니 파우치 NIAID 소장은 전날 ABC 등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백신과 부스터샷을 맞은 사람은 오미크론 변이에 증상이 없거나 약하기 때문에 앞으로 입원환자와 사망자 추이에 방역 정책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12~15세 대상 부스터샷 사용을 승인.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을 우려해 기준금리를 여러 차례 인상할 채비를 하는 점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 업종별로는 에너지, 금융, 소비재 등이 상승했고 헬스케어와 소재 섹터가 하락. 개별종목으로는 중국의 3대 전기차 기업인 샤오펑(XPEV/-0.1%)과 리오토(LI/+0.7%) 및 니오(NIO/+5.7%)가 지난 12월에 기록적인 판매를 실현한 것으로 집계되며 대체로 상승,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AAPL/+2.5%)이 자율주행차와 메타버스 등 신시장을 개척하는 가운데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돌파하는 이정표를 달성.
미국주식 하이라이트 – 06:00 기준
* 유나이티드항공(UAL) $45.49/+3.91%
–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 홀딩스(UAL)는 “‘22년 1월 운항하는 조종사들을 상대로 임금을 세 배 지급할 계획이다”고 발표. 이어 CNBC는 “12월 23일(목) 이후 미국 내 주요 항공사들은 악천후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1만 편이 넘는 운항 일정을 취소했으며 해당 사태는 펜데믹 촉발 이래 최고 호황기에 나타난 것이다”고 설명.
* 비자(V) $221.43/+2.18%
– Barron's는 비자가 견고한 실적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진 한편, 합리적인 밸류에이션에 거래되고 있다고 보도. 당사는 FY21(9월 결산) 한 해 동안 13조 달러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며 결제 서비스 섹터 최대 기업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
U.S. ETF Closing – 06:00 기준
Sector
분류 | 티커 | 현재가 | 등락률 | t신호 | 수익률 | ||
1개월 | 3개월 | 1년 | |||||
에너지 | XLE | 57.2 | 3.1% | 햇빛 | 1.3% | 2.9% | 44.7% |
자유소비재 | XLY | 210.3 | 2.9% | 햇빛 | 1.8% | 15.6% | 25.2% |
금융 | XLF | 39.5 | 1.2% | 햇빛 | 1.0% | 2.8% | 30.0% |
커뮤니케이션 | XLC | 78.3 | 0.8% | 햇빛 | 2.4% | -1.5% | 17.0% |
IT | XLK | 175.6 | 1.0% | 햇빛 | 1.8% | 16.3% | 35.1% |
필수소비재 | XLP | 77.1 | 0.0% | 햇빛 | 6.3% | 10.8% | 18.1% |
산업재 | XLI | 104.9 | -0.8% | 햇빛 | 0.3% | 5.2% | 18.7% |
부동산 | VNQ | 115.1 | -0.8% | 햇빛 | 4.3% | 12.6% | 42.4% |
유틸리티 | XLU | 70.9 | -1.0% | 햇빛 | 3.6% | 11.8% | 17.2% |
헬스케어 | XLV | 139.4 | -1.0% | 햇빛 | 5.3% | 11.0% | 20.4% |
소재 | XLB | 89.3 | -1.4% | 햇빛 | 2.3% | 10.7% | 19.0% |
자료: 티레이더,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금일 섹터별 ETF에서는 에너지(XLE/+3.1%), 금융(XLF/+1.2%), IT(XLK/+1.0%) ETF가 강세로 마감. 금융(XLF) ETF에서는 영국 투자은행 바클레이스가 웰스파고(WFC)에 대해 고강도 규제에 적합하게 사업 모델 조정을 거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풍부한 자본상황과 비용절감을 긍정적으로 평가,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해 웰스파고(WFC)가 5.7% 오르며 금융(XLF) ETF 상승을 견인. IT(XLK) ETF에서는 반도체업체 AMD(AMD)가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의 긍정적인 평가에 4.4% 상승, 결제서비스 페이팔(PYPL)에 대해 BMO캐피탈마켓이 지금이 저가 매수할 시점이라고 언급하며 3.4% 상승.
Thematic
분류 | 티커 | 현재가 | 등락률 | t신호 | 수익률 | ||
1개월 | 3개월 | 1년 | |||||
기술혁신 | ARKK | 97.0 | 2.5% | 안개 | -2.3% | -11.3% | -31.4% |
반도체 | SOXX | 553.1 | 2.0% | 햇빛 | 0.8% | 25.8% | 39.8% |
비트코인 | BITO | 29.0 | 0.2% | -9.9% | 0.0% | 0.0% | |
IPO | IPO | 57.1 | -1.3% | 안개 | -4.0% | -9.6% | -14.7% |
주거건축 | XHB | 84.1 | -2.0% | 햇빛 | -1.3% | 16.4% | 44.2% |
자료: 티레이더,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금일 테마 ETF에서는 기술혁신(ARKK/+2.5%) ETF와 비트코인(BITO/+0.2%) ETF가 상승 마감. 기술혁신(ARKK) ETF에서는 전기차회사 테슬라(TSLA)가 지난해 반도체 공급난에도 불구하고 100만대에 육박하는 93만6천여대의 차량을 전 세계에 인도한 것으로 집계되며 13.5% 상승, 전문가들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당사의 인도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올해에도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비트코인(BITO) ETF는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1월효과로 강세를 시현. 억만장자 사업가 토마스 패터피는 1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포트폴로이오의 2~3%를 암호화폐로 보유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조언.
EU Market Closing – 04:00 기준
지수 | 종가 | 등락률 | 구분 | 업종 | 등락률 |
STOXX 600 | 489.99 | 0.4% | 상승 | 에너지 | 1.1% |
자유소비재 | 0.9% | ||||
필수소비재 | 0.9% | ||||
하락 | 헬스케어 | -0.5% | |||
지수 | 종가 | 고가 | 저가 | 등락폭 | 등락률 |
獨 DAX | 16,020.73 | 16,069.38 | 15,943.16 | 135.87 | 0.9% |
英 FTSE 100 | 7,384.54 | 7,403.01 | 7,357.10 | -18.47 | -0.2% |
佛 CAC 40 | 7,217.22 | 7,245.66 | 7,195.82 | 64.19 | 0.9% |
자료: Bloomberg,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유럽증시는 새해 첫 거래일 상승 마감 / 영국증시는 새해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증시는 전년에 기록한 큰 폭의 상승세에 이어 새해에도 강세로 개시 / 신년에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지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모습 / STOXX 600 지수는 지난해 22.4% 상승해 2009년 이후 최고의 실적을 냈으며 경기 부양책과 기업의 이익 성장 등이 증시를 지지 /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로 유로존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가 지난해 12월 58.0을로 예비치에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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