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자료는 2021년 5월 14일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5월 14일)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서상영(02-3774-1621)
주요 지표, CDC 경제 정상화 자극
미 증시는 고용지표 개선 및 물가 지표 소화, 인도 코로나 확산이 완화되자 상승 출발.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암호화폐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자 1.7% 상승하던 나스닥이 장중 하락 전환 하는 등 여전히 투심은 위축. 그러나, 월런 연준 이사가 발언을 통해 일시적인 인플레를 주장하고, CDC가 백신 접종자는 마스크 착용 필요 없다고 발표하자 경제 정상화 기대를 높이며 상승 마감(다우 +1.29%, 나스닥 +0.72%, S&P500 +1.22%, 러셀2000 +1.68%)
전일 큰 폭으로 하락했던 미국 증시는 양호한 고용지표에 가치주를 중심으로 순환매가 이루어지며 상승 마감. 금일 미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7만3천 명을 기록해 예상치(49만 건)보다 양호했으며, 지난해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증시 상승에 동력을 제공. 다만 금일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대비 6.2% 올라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상존하며 유틸리티, 금융과 같은 가치주를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모습. 이에 블루칩이 모인 다우지수는 JP모건(JPM/+2.6%)이 강세를 시현하며 지수는1.3% 오른 34,021선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1.2% 상승한 4,112선 마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테슬라(TSLA/-3.1%)가 다소 부진했으나 증시 전반의 오름세에 지수는 0.7% 오른 13,124선 마감.
섹터별 ETF는 대부분 상승한 가운데 유틸리티(XLU/+1.9%), 산업재(XLI/+1.9%), 금융(XLF/+1.6%) 섹터가 강세를 시현하였으며, 유틸리티 섹터의 엑셀론(EXC/+4.0%)과 부품 업체 파커 하니핀(PH/+4.0%)이 각 섹터 상승을 주도. 또한, 전일 하락 폭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알파벳(GOOGL/+1.3%), 페이스북(FB/+0.9%)이 상승하며 커뮤니케이션(XLC) 섹터 역시 0.9% 오름세 시현. 반면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3.5% 내린 $63.7선에 거래를 마치며 에너지(XLE) 섹터는 1.4% 하락 마감.
금일 테마 ETF에서 주거건축(XHB) ETF는 3.0% 올라 큰 상승 폭을 시현하였으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로셸 월렌스키 국장은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며 레져/엔터테인먼트(PEJ) 테마는 1.4% 상승. 반면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결제 대금 중단을 발표하며 테슬라(TSLA)는 3.1% 하락하였으며, 이 영향으로 기술혁신(ARKK) 테마 ETF는 2.6% 하락 마감.
유럽증시는 미국 증시와 원자재 가격 하락에 소폭 내림세 마감. 전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큰 폭 하락한 미국 증시 영향으로 유럽 증시는 1% 가량 하락하여 장을 출발했으며, 중반 이후 미국 증시가 상승 출발하자 낙폭을 줄여 STOXX600은 0.1% 내린 437선 마감. 금일 유럽에서는 장 중 국채 금리가 전일대비 다소 진정된 모습을 보이며 유틸리티(+0.8%), 정보기술(+0.7%) 섹터가 오름세를 시현했으며, 반도체 업체 ASML 홀딩스(ASML NA)가 1.8% 상승하며 섹터 상승에 기여. 반면 상승 랠리를 이어오던 철광석과 원유 선물 가격이 하락하여 소재(-0.9%)와 에너지(-1.6%) 섹터는 하락 마감. 개별 기업으로는 영국의 통신서비스 업체 BT 그룹(BT/A LN)의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이 전기 대비 감소하여 5.9% 하락하였으며, 항공 엔진 제조업체 롤스로이스(RR LN)는 올 하반기에 잉여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이라는 다소 모호한 가이던스를 유지하며 6% 하락.
일본 수동부품 업체 타이요유덴의 실적발표 통해서 MLCC 호황 재차 확인했습니다. 무라타와 마찬가지로 수주액, 수주잔고액 모두 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 캐패시터 부문의 연간 매출액 성장률 가이던스도 12%로 무라타의 11%와 유사한 수준을 제시했습니다. 일본 업체들 가이던스가 보수적인 점을 상기할 필요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 노션 링크는 익스플로러에선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크롬에 최적화 되어있으며, 엣지, 웨일에서도 잘 작동합니다.
2) 공유한 자료링크는 1~2일후 공유 해지 합니다.
게시물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한 것이라
불확실하거나 오류가 많을 수 있으므로 투자 활용시 유의하시기 바라며, 개별적인 종목 추천이나 상담은 하지 않습니다.
모쪼록 제 공간에 오신 모든 분들이 주식스터디를 통해 인생 한 방보다, 꾸준함을 믿으며...
복리의 마법으로 모든 분들이 성공한 개인투자자가 되시길...
2021년 5월 13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미 4월 인플레가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테크를 중심으로 주가가 내렸습니다.
(2) 중국 정부가 무역협상 대표를 류허에서 '황태자' 후춘화로 교체를 고려중입니다.
(3) 소프트뱅크가 올해 투자와 상장을 모두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5년 breakeven rate 2.747%, +0.033%p (2% 상회시 유의, 2.5% 상회시 경고)
한국 고객예탁금, 69.1조원 +1.4조원
미국 백신 접종률 40.1%(+0.2%p, 집단면역 70%)
한국 백신 접종률 4.2%(+0.1%p, 집단면역 70%)
K200 야간선물 등락률, -1.09%
1개월 NDF 환율 1,131.69원 (+7.04원)
자세히 보기
rafikiresearch.blogspot.com
t.me/rafikiresearch
[5/12 미국하락 = 인플레 우려]
(Feat. 연준은 아니라고 하지만..)
*4월 CPI : 인플레 우려 증가
-CPI(YoY) : +4.2% / 컨센 +3.6%
-Core(YoY) : +3.0% / 컨센 +2.3%
-에너지, 전기, 가솔린(자동차), 천연가스(난방) 가 물가상승 주도
☑️인플레는 결국 자연 안정화 될 것으로 봅니다. 단순한 논리이지만 가격이 오르면 공급이 늘어나고 수요는 줄어듭니다.
☑️미국의 주택수요
는 4~5월이 피크입니다. 8월 신학기 등록이 보통 5월말로 마무리됩니다. 즉, 이사를 5월말까지 완료하고 거주지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할당된 학교로 새학기 시작이 가능합니다.(물론 중간에도 추가등록, 전학등이 가능하지만 보통 소비자들은 5월말까지 이사를 끝내려고 합니다.)
*동 자료는 2021년 5월 13일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5월 13일)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서상영(02-3774-1621)
인플레이션과 인도발 공급망 훼손 우려 확산
미 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며 하락 출발. 물가상승이 일시적이라는 연준 입장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더불어 인도 코로나 사태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 훼손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점도 부담. 다만, 10년물 국채입찰이 견고한 수요를 보인 후 낙폭이 일부 축소되기도 했음. 기술주, 의류, 반도체 업종이 부진한 가운데 에너지가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 진행(다우 -1.99%, 나스닥 -2.67%, S&P500 -2.14%, 러셀2000 -3.26%)
미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금리 상승 영향으로 하락 마감. 금일 발표된 전월대비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치(0.2%)를 크게 상회한 0.8%를 기록하였으며, 전년비로는 4.2% 상승하여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또한,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10년물 국채 금리가 4.4% 오른 1.69선을 기록하며 성장주에 대한 하방 압력이 증대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됨. 이에 장 초반 소폭 하락 출발했던 3대 지수는 낙폭을 키우며 큰 폭 하락 마감. 금일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2.0% 내린 33,587선에 거래를 마쳤으며, S&P500 지수는 2.1% 내린 4,063선 마감.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2% 하락한 영향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7% 내린 13,031선에 마감. 한편 이와 관련하여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경제지표에 놀라움을 나타내는 한편 인플레이션 상승은 일시적이며, 고용 시장이 개선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기존 미 연준의 입장을 재차 강조함.
금일 섹터별 ETF는 대부분 하락 마감한 가운데, 에너지(XLE/0.5%) 섹터는 소폭 오름세 시현. 금일 미국 에너지관리청(EIA)이 발표한 주간 원유 재고는 42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컨센서스(220만 배럴 감소)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남. 하지만 EIA 보고서에 따르면 원유 재고량은 지난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나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금일0.8% 오른 $65.8선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 영향으로 에너지 섹터는 오름세 마감. 반면 부동산(VNQ/-2.5%), IT(XLK/-2.8%) 섹터는 약세를 시현하였으며, 의류 브랜드 갭(GPS/-8.0%)과 카지노 업체 펜 내셔널 게이밍(PENN/-8.4%)이 큰 폭 하락하며 자유소비재(XLY) 섹터는 3.4% 하락 마감.
금일 테마 ETF 역시 대부분 하락세로 마감한 가운데, 생명공학(IBB) 테마는 1.0% 내리며 증시 전반의 하락장에서 선방한 모습. 반면 전일 2.1% 상승 폭을 거둔 기술혁신(ARKK) 테마는 금일 테슬라(TSLA)가 4.4% 하락한 영향으로 3.7% 하락 마감하였으며, 스포츠베팅(BETZ/-4.1%), 주거건축(XHB/-5.1%) 테마는 큰 폭 하락 마감.
유럽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 속 유가 상승과 견조한 기업 실적에 소폭 상승 마감. 전일 인플레이션 우려로 2% 하락한 STOXX600 지수는 금일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섹터 강세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증시는 0.3% 오른 437선 마감. 금일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었지만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장중 한때 66달러 선을 기록하자 로열더치쉘(RDSA NA/+3.7%)과 같은 정유주가 오름세를 시현하며 증시 하락을 제한. 또한,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미 국채 금리 상승으로 금융 섹터 역시 오름세로 마감했으며, 독일의 코메르츠방크(CBK GR)는 예상치를 상회한 분기 실적과 당해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며 7.8% 올라 섹터 상승을 주도. 반면 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에 정보기술 섹터는 1.7% 가량 하락 마감. 한편 이날 달러화는 0.6% 가량 오르며 강세를 시현했는데, 이와 관련하여 IG의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 Chris Beauchamp는 달러화 강세가 유럽 지수 상승에 여지를 마련해 준 것으로 분석함.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은 이미 전분기대비 1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시장과 소통한 상황입니다. 이런 것들이 확인되는 기사라 추가적인 우려를 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공급부족이 연내 완벽하게 해소되는 것으로 보고 있진 않습니다. 다만, 텍사스 한파 등의 영향으로 공급 부족이 극심한 구간이 4월초~5월 중순이기 때문에 5월말~6월초부터는 공급 부족 수준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세트 출하가 개선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