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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뉴욕증시, 연준 위원 발언·러시아 디폴트 주목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이번 주 내구재·서비스 및 제조업 PMI 등 경제지표 발표 주시

연준 인사 금리 인상 발언 이어질 전망

[미국시장 금주 체크포인트]

 

뉴욕증시가 지난주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에도 안도 랠리를 펼친 가운데 이번 주(21~25일)에는 계속해서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코로나19 상황을 지속해서 주시할 전망이며 이번 주 예정된. 내구재와 서비스 및 제조업 PMI 등 경제지표 일정에도 주목할 전망이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서방의 경제제재로 국가부도 위기에 놓인 러시아가 달러화로 지급한 국채 이자를 일부 채권자들이 수령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당장의 디폴트(채무 불이행) 사태는 모면했으나 다른 채권 이자를 지급하지 못할 가능성이 상당하기 때문에 여전히 시험대에 올라서 있다.

 

​브렌던 매케나 웰스파고 전략가는 러시아의 신용등급 강등에 대해 "러시아의 디폴트가 임박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앞서 피치와 무디스도 이달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급격히 강등하면서 러시아의 채무 변제 능력에 대한 우려를 언급했다. 시장은 러시아의 관련 소식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또 연준이 지난 주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3년여 만에 금리 인상의 첫발을 뗀 가운데 이번 주 이어질 연준 인사들의 발언을 어떻게 해석할지가 주가 향방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금주 주요 일정]

 

△ 21일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

 

나이키, 텐센트 뮤직 실적

 

△ 22일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브랜드 연은 총재 연설

 

3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버즈피드, 어도비 실적

 

△ 23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

 

2월 신규주택판매

 

△ 24일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라파엘 보스틱 애틀린타 연은 총재 연설

 

유럽연합(EU) 정상회담 1일 차

 

△ 25일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

 

톰 바킨 리치몬트 연은 총재 연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3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최종치

 

2월 잠정주택판매

 

[뉴욕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상승마감했다.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4.17포인트(0.80%) 오른 34,754.9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1.45포인트(1.17%) 뛴 4,463.1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9.06포인트(2.05%) 뛴 13,893.8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올해 안에 기준금리를 3% 이상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시장이 이 같은 연준 고위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을 두고 ‘불확실성을 해소했다’고 가볍게 받아들인 점, 지정학적 위기에 따른 경제 여파가 다소 약해진 점 등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급등하던 국제유가가 안정을 되찾으면서 인플레이션 또는 스태그플레이션 공포를 누그러뜨린 것으로 보인다.

 

세일즈포스(+4.0%), 애플(+2.1%), 엔비디아(+6.8%) 등의 기술주가 이날 오름세를 주도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 주요국 증시는 18일(현지시간) 소폭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26% 상승한 7,404.73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17% 오른 14,413.09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12% 상승한 6,620.24로 장을 종료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0.44% 오른 3,902.44를 기록했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18일 중국 증시는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12%, 창업판지수는 0.11% 상승 마감했다.

 

보험, 부동산, 은행 섹터가 주가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석탄, 건축 섹터도 종일 강세를 유지했다.

 

Wind지수에 따르면 오전장 마감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1.12% 상승한 3251.07, 선전성분지수는 0.31% 오른 12328.65p, 창업판지수는 0.11% 상승한 2713.79p로 장을 마쳤다.

 

종목별 거래 상황을 보면 군수, 전력설비, 컴퓨터 섹터의 하락폭이 컸다.

 

테마 섹터 중에서는 석탄 채굴, 돼지고기 산업 섹터의 상승세가 컸고, 전자 신분증, 동수서산, 리튬전지 음극 테마 섹터는 낙폭이 컸다.

 

[베트남증시 마감시황]

 

18일(현지시간) 베트남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7.76p, 0.53% 상승한 1,469.10p를 기록하고 장을 마쳤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 바스켓 VN30지수는 7.02p(0.48%) 오른 1,476.94p로 마감했고 18개 종목 상승, 10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증권거래소(HNX)도 5.04p 상승한 451.21p를, 비상장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0.10p 오른 116.04p를 기록했다.

 

총 거래대금은 23조2,300억동(미화 10억2,000만달러)으로 전날에 비해 13% 늘었다.

 

산업별 증시 현황에서는 25개 섹터 중 16개 업종이 상승을, 9개 업종이 하락했다.

 

은행업 0.37%, 증권업 0.16%, 보험업 -0.15%, 건설·부동산업 0.89%, 정보통신(ICT)업 2.76%, 도매업 0.09%, 소매업 0.44%, 기계류 -0.64%, 물류업 0.84%, 보건·의료업 -0.30%, F&B업 -0.90%, 채굴·석유업 1.66%를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500억동 순매수하며 2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1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72달러(1.7%) 오른 배럴당 104.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금값은 3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장대비 13.90달러(0.7%) 하락한 온스당 1,929.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출처: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203210004&t=NN>

 

 

(2022.03.19) U.S. & EU Market Closing

  • 2022.03.19  허기호
  •  U.S. Market Closing – 05:00 기준
지수 종가 등락폭 등락률 상승/하락/보합
DOW 34,754.93 274.17 0.8% 20/10/0
S&P500 4,463.12 51.45 1.2% 352/153/0
NASDAQ 13,893.84 279.06 2.0% 2339/1091/301
RUSS 2K 2,086.14 21.12 1.0% 1282/700/32
PHLX 반도체지수 3,432.30 67.75 2.0% 28/2/0
VIX지수 23.87 -1.80 -7.0%

자료: Bloomberg,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 티레이더에서 나스닥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실시간 제공

금일 뉴욕증시는 미국연방준비제도(Fed) 당국자들의 매파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올해 3%의 금리 인상을 주장하며 현재 미국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수준이 현저히 낮다고 평가. 또한 그 밖에도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 이사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심화될 경우 50bp의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언급.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하여 이번 정례회의에서 25bp의 금리인상을 주장하였지만 향후 인플레이션이 가중될 경우 50bp의 금리인상 필요성을 역설. 반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이 점차 불확실해지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 상승이 제기. ING 그룹에 따르면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럽 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타격이 불가피해 질것이며 이에 따라 달러 인덱스는 100에 도달할 것이라 언급. 개별 기업으로는 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주택 공유 서비스의 수요 또한 상승, 이에 향후 에어비앤비(ABNB/+6.0%)의 주가 상승 가능성이 제기.

 

  

미국 주식 하이라이트 – 05:00 기준

* 페덱스(FDX) $218.92 / -4.0%

글로벌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미국의 운송 업체 페덱스의 가이던스를 지목하며 향후 수익성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통해 주가 상승 가능성을 언급. 이는 이익률 하방 압력 상황에서도 내년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를 20달러 중반으로 제시하고 있다며 이는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 언급. 이에 투자의견을 ‘비중확대’ 및 320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

 

* 어도비 시스템즈(ADBE) $453.33 / +2.0%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기업 어도비는 오는 22일 실적 발표를 앞두며 성장 하락 가능성이 언급. 시티그룹의 Tyler Radke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어도비는 업체간 경쟁 심화로 인한 매출 감소가 예상되며 이에 따라 당사의 미래 성장 잠재력 또한 하락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목표주가는 611달러에서 455달러로 하향 조절.

 

 U.S. ETF Closing – 05:00 기준

Sector

분류 티커 현재가 등락률 t신호 수익률






1개월 3개월 1년
IT XLK 155.0 2.0% 안개 0.6% -10.8% 19.1%
자유소비재 XLY 181.8 2.1% 안개 -0.4% -10.5% 10.3%
커뮤니케이션 XLC 68.2 1.3% 안개 0.2% -12.8% -7.5%
헬스케어 XLV 137.0 0.6% 햇빛 6.5% -2.1% 20.1%
에너지 XLE 73.9 -0.1% 햇빛 8.2% 34.2% 55.6%
부동산 VNQ 106.4 0.0% 햇빛 3.8% -5.6% 20.4%
소재 XLB 86.1 0.6% 안개 1.5% -2.6% 12.6%
필수소비재 XLP 74.2 0.2% 안개 -3.1% -1.9% 12.5%
금융 XLF 39.0 0.2% 안개 -1.5% 0.0% 17.6%
산업재 XLI 102.8 0.4% 햇빛 3.4% -1.0% 8.0%
유틸리티 XLU 70.8 -0.8% 햇빛 6.8% 1.4% 15.6%

자료: 티레이더,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섹터별 ETF는 커뮤니케이션(XLC/+1.3%)과 IT(XLK/+2.0%) 섹터가 상승 마감. 미디어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NFLX)는 계정 공유에 대한 추가적인 이용료 부과를 발표한 가운데 이로 인한 잠재 고객 이탈 가능성이 언급. Matthew Harrigan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당사의 이러한 방침으로 인해 잠재 고객들의 독립적 유료 회원 전환 가능성이 현저하게 낮아질 것이라 언급하며 넷플릭스의 순구독자는 520만명에 그칠 것이라 평가. 상기 언급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의 주가는 2.5% 상승한 381달러를 기록하며 커뮤니케이션 섹터의 상승 압력을 지지. 반면, IT섹터에서는 증시 조정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시현. 글로벌 투자은행 제이피모간체이스에 따르면 이번 조정을 통해 IT섹터에 투자기회가 형성되어 있다고 언급하며 조정폭이 컸던 IT, 바이오 및 신흥국 부문에 대한 투자를 높이 평가.

 

 

Thematic

분류 티커 현재가 등락률 t신호 수익률






1개월 3개월 1년
기술혁신 ARKK 65.7 4.3% 안개 1.5% -32.5% -42.2%
수송 IYT 268.8 -0.1% 햇빛 3.2% -0.2% 9.4%
레져/엔터테인먼트 PEJ 47.3 1.2% 안개 -3.5% -1.8% 0.7%
워런 버핏 MOAT 73.8 1.0% 안개 2.4% -1.7% 10.1%
인프라 IGF 48.9 0.9% 햇빛 3.3% 4.9% 13.3%

자료: 티레이더,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테마별 ETF는 수송(IYT/-0.1%)ETF가 하락한 반면 기술혁신(ARKK/+4.3%) ETF가 상승 마감. CNBC에 따르면 미국 항공 업체 델타 에어라인스(DAL)는 당사 직원들의 임금을 기존 대비 4% 가량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하며 이는 코로나 19로부터 여행 수요 상승에 따른 것이라 평가. 이에 당사의 주가는 1.4% 가량 상승하였지만 페덱스(FDX/-4.0%)와 UPS(UPS/-1.1%)같은 물류 유통 기업들이 약세를 시현하며 수송 ETF의 하락 압력을 가중. 기술혁신 ETF에서는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SLA/+3.9%)의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중단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지수 상승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기술혁신 ETF의 섹터 상승 압력을 지지. 미국의 경제 주간지 Barron’s에 따르면 이번 당사의 조치는 시중 금리 상승에 따른 자금 조달 비용 증가가 원인으로 해석된다며 이번 조치로 인해 대차대조표에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평가.

 

EU Market Closing – 01:30 기준

지수 종가 등락률 구분 업종 등락률
STOXX 600 454.60 0.9% 상승 정보기술 +2.5%




자유소비재 +1.2%




필수소비재 +1.1%



하락 커뮤니케이션 -0.2%




에너지 -1.1%
지수 종가 고가 저가 등락폭 등락률
獨 DAX 14,413.09 14,413.09 14,109.79 25.03 0.2%
英 FTSE 100 7,404.73 7,406.13 7,318.90 19.39 0.3%
佛 CAC 40 6,620.24 6,620.24 6,499.59 7.72 0.1%

자료: Bloomberg,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금일 유럽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주시하며 소폭 상승 마감. 마이클 휴슨 에널리스트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쪽 모두 각각의 입장을 고수한 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언급하며 즉각적 긴장완화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평가. 이에 범유럽지수인 STOXX600은 소폭 상승세를 시현하며 454.6선에 거래를 마감했으며 영국 FTSE 지수와 프랑스 CAC 지수를 포함한 유럽 3대 지수 모두 1% 이내 상승하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 모습. 또한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장기화 가능성이 언급됨에 따라 금 선물 가격 상승이 제기. 오스트레일리아의 상업은행 ANZ Bank에 따르면 전쟁 장기화에 따른 금 선물의 추가적인 가격 상승을 언급하며 러시아에 대한 서방국가의 경제제재로 인해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은 상황에서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는 향후 더욱 높아질 것이라 평가.

 

 

출처: < https://m.myasset.com/extern/researchPortal/RP_0001000_P1.cmd?menuid=RP_0105000_P1&searchKeyGubun=1&keyword=&page=1&base_date=20220319053431&gbn=B&res_seq=178621>

 

 

 

 

 

 

 

 

[신영증권 박소연] 3월 셋째주 증시전망

 

지난 주에는 몇 가지 중요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러시아가 달러국채 이자를 정상적으로 지급했고, 우크라이나 관련 미중 정상회담이 화상으로 열렸죠. 홍콩시장 급락으로 류허 부총리가 직접 주식시장 안정화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다고 볼 순 없지만, 예측이 불가했던 '무질서의 상황(disorderly)'에서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한 '질서있는(orderly) 상황'이 된 것에 시장은 안도감을 느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 시장 반등은 매우 의미가 큽니다. FOMC도 7회 인상이 적시됐지만 50bp 인상 등 빅스텝 가능성이 제거되어 나름 선방했다고 보여집니다.

 

상반기는 점진적 우상향을 전망합니다. 중국 코로나 재확산 등 인플레 이슈는 여전하겠으나, 단가 인상과 투자 확대 등 이를 기회로 삼는 기업들이 시장을 리드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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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동향 : KOSPI 2,700선 회복. 홍콩 시장 안정화 조치, 러시아 국채 정상 이자 지급, 3월 FOMC 불확실성 해소 등이 호재. 원/달러 환율 25원 급락한 1,207원, 국고 3년물 2bp 하락한 2.23% 기록

 

▲ 업종/종목 : 낙폭과대 대형주 대거 반등. 삼성바이오로직스(+5.2%)는 계열사 출자로 강세, 중고차 B2C 판매 허용에 현대글로비스(+5.9%), 롯데렌탈(+5.5%), 오토앤(+46.1%) 상승. 반면 아모레퍼시픽(-9.9%) 등 화장품주 약세 지속

 

- 52주 신고/근접 : 한국항공우주, 현대해상, LG이노텍, 대덕전자, SPC삼립, 삼천리, 신영와코루, 영풍제지 / 피엔티, 심텍, 메가스터디교육, 선광

 

▲ 주말 해외동향 : 뉴욕증시 1~2%대 강세 마감. 우크라이나 관련 미중 화상회담 개최로 중재 기대감 고조. 반도체/기술주 강세 두드러졌고 알리바바, Nio 등 중국 ADR 8~10%대 강세

 

- 중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 2020년 3월 이후 최고치 기록 : 선전시 봉쇄는 18일 해제됐으나 지린, 상하이, 허베이 등 다수 지역 출현. 방역 강도 지속 강화

 

▲ 종합판단 : 불확실성 잔존하나 가장 어려운 고비는 통과. 점진적 우상향 관점. 단가 인상과 투자 확대가 핵심. 인플레 구간에서 이익 창출력 배가되는 Value 포지셔닝 강화

 

**기발간 리포트를 토대로 컴플 규정을 준수하였습니다.

 

 

[하나 리서치 중국/신흥국 전략 김경환]

•20일 저녁 중국 선전시가 ‘동태(动态) 제로 코로나’를 달성했으며 21일부터 도시 락다운을 사실상 해제하고 정상 생활에 복귀한다고 공지했습니다. 락다운 선언 일주일만에 대중교통이 전면 재개되고, 정상적인 인구이동, 기업의 정상 출근과 생산활동이 시작됩니다.

 

•중요한 점은 19일 선전시 신규 확진자가 47명이라는 점입니다. 이제 중국 ‘제로 코로나’의 의미는 짧고 유연한 락다운과 함께 코로나와 공존을 선택하는 것. 21일부터 1개구(푸티엔구)를 제외하면 이동 제한이 풀리고, 학교는 온라인 수업 위주, 식당은 50%, QR코드 관리 강화 정도입니다. 1월 이전 대한민국 관리 수준으로 완화되는 것.

 

•공지 시행기간을 21일부터 27일로 잡아 다시 상황을 보겠다고 했지만, 중국 기준 매우 유연해진 것으로 최소한 시장에서 우려하는 생산, 물류, 기업, 기본 소비와 서비스 활동 보장은 문제가 없어 중국 공급망, 인플레 우려는 더 낮아질 전망. 자세한 예상은 위클리 참조.

 

>深3月21日起有序恢生活秩序 摘要:我市已在全市范完成三核酸检测,基本实现动态零,全市疫情防控形依然峻,但体可控。

 

 

 

 

[하나 리서치 중국/신흥국 전략 김경환]

>중국 CCTV가 보도한 미중 화상 통화 중 시진핑 발언 헤드라인 : 국가관계에서 무력충돌 단계까지 가면 안되며, 충돌과 대항은 모두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음. 평화와 안전이 국제사회가 지켜야할 최고 가치. UN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글로벌 양대 경제국으로서 미중 관계를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할 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책무를 맡아 세계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

 

>近平:系不能走到兵戎相向一步,冲突抗不符合任何人的利益,和平安全才是珍惜的富 (중략)

 

•중국측 헤드라인이고 미국측 발언이 더 중요합니다만 협력의사는 전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전쟁 반대 발언 톤과 UN 안보리 상임이사국 단어를 넣은것은 상당히 적극적인 사용이 아닌가 싶네요. 물론, 5개국중 러시아가 있으니 달라지는것은 없고, 평화와 안녕을 위해 중국이 어떻게 협력할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추가) 통화 시작 21시, 종료 22시 52분. 할말이 많았나 보내요.

 

~백악관은 두 정상간 통화가 끝난 뒤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대화는 러시아의 정당하지 못한 침공에 초점이 맞춰졌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위기에 대한 미국과 동맹의 입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고위 당국자는 별도 브리핑에서 "대화는 직접적이고 실질적이며 구체적이었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에 특정한 요구를 하지는 않았지만, 현 상황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중국이 스스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이 러시아를 지원할 경우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 차원의 후과에 직면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도 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후 브리핑에서 "러시아와 보조를 맞추려는 중국의 움직임은 내주 바이든 대통령의 유럽 방문에서도 논의될 것"이라며 "중국의 러시아에 대한 군사적 지원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며 계속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m.yna.co.kr/view/AKR20220319007200071

 

 

Fr 송파동의 현인 불너구리 정보공유 채널

[미중 정상 화상통화 업데이트]

 

> 미중 정상간 화상통화가 2시간 가까이 진행됐습니다 (우리시간 22시~23시52분). 중국측 보도라서 그런지 시진핑 주석이 언급/강조한 내용 위주네요. 대만 사안은 여전히 '강경한 태도 (대만독립 지지하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 초래할 것)', 우크라 사태는 '평화 지지. 당사자들이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과거 의견/발언들과 크게 달라진 점은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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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정상,  양국 관계 & 우크라이나 사태 등 사안에 솔직하고 심도있는 의견 교류

 

- 바이든 대통령:  50년 전 미중은 중요한 선택과 함께 상해공동성명 (上海公) 발표. 50년이 지난 지금 양국은 또한번 중요한 시기에 진입. 미국은 중국과 '신냉전'을 바라지 않음. 중국 체제를 바꾸거나, 동맹관계를 이용해 중국을 반대하지 않을 것이며, 대만독립을 지지하지 않음. 중국과의 충돌을 원하지 않음. 미국은 중국과 솔직한 대화, 협력강화를 원하며 하나의 중국 지지. 경쟁/마찰을 효율적으로 관리/통제하고, 안정적인 발전 기대. 시진핑 주석과 긴밀한 소통 희망

 

- 시진핑 주석: 지난해 11월 첫 회담 이후 국제정세에 새로운 변화. 평화/발전의 시대에 새로운 도전 직면. UN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전세계 2대 경제국으로서, 중국은 세계 평화/안전위해 국제사회 책임을 다해왔음

 

- 시진핑 주석: 미중 양국이 상호존중하고, 대립을 피해야 하며, 각 분야에서 소통/대화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 동의.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중국과 '신냉전'을 바라지 않음. 중국 체제를 바꾸거나, 동맹관계를 이용해 중국을 반대하지 않을 것이며, 대만독립을 지지하지 않음. 중국과의 충돌을 원하지 않음' 언급. 이러한 내용은 중국이 매우 중요시하는 사안

 

- 시진핑 주석: 현재 양국은 아직 미국 이전 정부가 만든 어려움 속에서 빠져나오지 않았고, 오히려 더 많은 도전에 직면. 특히 미국 내 일부 '대만독립 세력'을 지지하는 잘못된 신호는 굉장히 위험. 대만문제 처리가 원만하지 않으면, 양국 관계에 돌이킬 수 없는 영향을 미칠 것. 미국이 이를 충분히 인지하기를 희망. 미중 관계에서 이런 문제가 생긴 직접적인 이유는 미국 내 일부 세력이 과거 양국간 중요합의 내용을 이행하지 않고, 바이든 대통령의 적극적인 의지도 반영하고 있지 않기 때문.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전략적 의도가 오해/오판을 야기. 미중 관계에서는 과거/현재/미래 모두 마찰 존재. 관건은 마찰을 잘 해결해 가는 것. 안정적인 관계 발전은 양국 모두에 이익

 

• 이어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논의

 

-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입장 표명. 중국과 소통 통해 사태 심화 방지 희망

 

- 시진핑 주석: 우크라이나 사태가 여기까지 온 건 중국이 원하지 않은 그림. 중국은 지금까지 평화를 주장, 전쟁을 반대해 왔음. 이는 중국의 역사이자 문화, 전통. 중국은 사건 본질을 따져 독립/자주적으로 입장 결정. 국제법과 공인된 국제관계 기본원칙 수호 제창. UN헌장에 맞는 공통/종합/협력/지속발전가능한 안보관 주장. 이런 대원칙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중국의 입장 결정 근거. 중국은 우크라이나 및 기타 영향받은 국가에 추가적인 인도주의적 지원 희망. 관계국들은 우크라사태가 대화/담판을 통해 결론을 도출하고 평화를 이루도록 지원해야 함. 미국/NATO는 러시아와 대화를 통해 배후의 문제를 해결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안보 우려를 완화시켜야 함

 

- 시진핑 주석: 지금 전세계적인 어려움에 직면. 코로나19 대응 뿐만 아니라 민생 보장 필요. 대국의 지도자로서 전세계의 안정과 수십억 인구의 생활/활동을 고려해야 함. 결국 피해를 받는 건 일반인. 상황이 더 악화되면, 전세계 경제/금융/에너지/식량/공급망 분야 심각한 위기 초래. 상황이 복잡해질수록 냉정과 이성을 유지해야 함. '고장난명'과 '결자해지'라는 성어 기억. 관건은 당사국들이 정치역량을 발휘해 타당한 해결방안을 찾는 것. 가장 급한 건 대화/협상을 이어가고, 일반인들의 피해를 멈추는 것. 빠른 시일 내에 전쟁을 멈춰야 함. 각 국은 상호존중하고, 냉전 사상을 버려야 하며, 진영을 나눠 대립하지 말아야 함. 점차 균형있고,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안보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 중국은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건설적인 역할을 유지할 것

 

• 양국 정상은 이번 화상통화가 건설적이었다고 평가. 향후 양국 대표단이 실질적인 행동에 착수할 예정. 양국 관계를 안정적인 발전 궤도로 되돌리고, 우크라사태 해결을 위해 각자 노력할 것. 중국은 딩쉐샹 중앙서기처 서기, 류허 경제부총리, 왕이 외교장관이 함께 참여

 

중국어 원문: https://bit.ly/3u75jBL

 

 

 

[하나 리서치 중국/신흥국 전략 김경환]

>중국 공업부 주관, 리튬 산업 동향과 배터리 원재료 가격 인상 문제 관련 좌담회 개최 : 리튬 활용 상품 공급 및 가격 안정 업무와 신에너지차 및 배처리 산업 건강발전 촉진을 위해 공업부, 시장감독총국(가격감찰/반불공정경쟁국)은 16일 비철금속, 자동차, 배터리 산업 협회 담당자 및 관련 기업 담당자를 소집해 회의를 개최.

 

>최근 업계 생산, 판매 상황을 청취하고 일부 자원개발 및 증산 관련 병목현상 문제, 가격 인상 등 문제에 대해 교류. 회의에서 당국은 공급 안정과 이성적인 가격 정책 시행 권고

 

>工信部原材料工司、装一司共同召行和池上游材料问题 (중략)

 

•중국정부에서 이정도 라인업이면 업계는 매우 압박을 느낄것 같습니다. 담당자 인터뷰는 일반적인 회의라지만요. 전기차 밸류체인에서 전방 기업에는 호재성 뉴스, 후방 원재료 관련 업종에는 규제와 유사한 메시지라고 판단.

 

 

[하나 리서치 중국/신흥국 전략 김경환]

•LME 측이 21일부터 니켈 상하한폭이 15%로 확대되어 기타 금속과 동일해 진다고 발표했습니다. 4일간 5%-8%-12%-15%순으로 상향된 것.

 

•한편, 블룸버그는 현재 골드만삭스의 장외거래 호가는 25,000달러/톤(매수)로 현재 현물가격(36,915달러/톤)보다 32% 낮다고 보도했습니다.

 

>LME:伦镍单跌停幅度限制大至15%,逼平其他基. 敦金交易所(LME)宣布,自下周一(3月21日)始,伦镍单跌停幅度大至15%。本周恢伦镍交易,LME将当天的跌停幅度限制在5%、称将根据市件的化而定是否照其他基15%的跌停幅度限制,次日大至8%,恢交易的第三天大至12%。

 

 

『하루를 여는 혁신투자자문 IPO Daily💌 -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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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 승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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