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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반발 매수세 유입 사흘만에 반등…HP 14.7%↑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미 10년물 국채금리 2.66%까지 상승…3년래 최고
버크셔해서웨이 대규모 매집 소식에 HP 14% 급등
유럽·중국·베트남 하락
[글로벌시장 지표 / 4월 8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가 7일(현지시간) 상승하며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7.06포인트(0.25%) 오른 3만4583.57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9.06포인트(0.43%) 상승한 4500.2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48포인트(0.06%) 오른 1만3897.3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도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강연에서 “연준은 인플레이션 싸움에서 뒤처져 있다”며 “올해 기준금리를 3.5% 부근까지 인상해야 한다” 주장했다. 그는 "눈앞에 닥친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금리를 솔직하게 올려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FOMC에서도 50bp 금리 인상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긴축 우려에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날 2.61%에서 2.66% 수준까지 올라섰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3년 만에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발표된 미국의 실업 지표는 54년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내는 등 고용은 견조한 모습을 유지했다.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5천 명 감소한 16만6천 명으로 집계됐다.
[특징주]
■ 기술주
대형기술주들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친 가운데 아마존과 구글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테슬라는 텍사스주 오스틴 기가팩토리 출범식인 `사이버 로데오`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전기차 생산 확대 기대감이 커지며 1.1% 뛰었다.
■ 포드
포드의 주가는 바클레이즈가 투자 의견을 하향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2.79% 떨어졌다.
■ HP
버크셔해서웨이가 휴렛팩커드(HP)의 지분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HP의 주가가 14.75% 올랐다.
■ 웨이페어
웰스 파고가 가구 소매업체인 웨이페어에 대해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하며 장 초반 하락했지만 낙폭을 만회하며 이날 4.67% 상승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 주요국 증시는 7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10포인트(1.53%) 하락한 455.97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272.67포인트(1.89%) 빠진 1만4151.69를 기록했다. 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46.68포인트(2.21%) 하락한 6498.83,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26.02포인트(0.34%) 내린 7578.70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중국증시는 7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42% 내린 3,236.70포인트에 마감한 가운데, 선전성분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각각 1.65%, 2.10% 하락했다.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면서 중국 경제가 기존 전망보다 더욱 큰 충격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에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중국의 궈하이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상하이 봉쇄가 장기화되면 소비 위축으로 수요 충격이 상당 기간 지속되고, 중국의 올해 경제기조인 `안정 속 성장`을 위협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은 봉쇄 조치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봉쇄가 끝난 후에도 수요 충격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트남증시 마감시황]
베트남증시는 7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베트남 벤치마크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20.55p, 1.35% 급락한 1,502.35p을 기록했다.
이날 VN지수는 아시아개발은행이 우크라 전쟁으로 인한 여파로 회복이 늦어질 것이라고 예상을 발표하며 베트남증시는 아시아 주요증시와 함께 동반 하락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 바스켓 VN30지수도 15.15p(0.97%) 하락한 1,541.96p로 마감했고 6개 종목 상승, 24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증권거래소(HNX)는 이날 급락했다. 전날에 비해 5.22p 하락한 441.61p를, 비상장기업 시장의 UPCoM지수도 1.03p 내린 115.81p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산업별 증시 현황에서는 25개 섹터 중 2개 업종이 상승을, 23개 업종이 하락했다.
은행업 -0.83%, 증권업 -2.01%, 보험업 -1.07%, 건설·부동산업 -1.79%, 정보통신(ICT)업 0.10%, 도매업 -0.02%, 소매업 2.72%, 기계류 -3.28%, 물류업 -1.94%, 보건·의료업 -0.94%, F&B업 -1.80%, 채굴·석유업 -1.04%를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5,260억동 순매도하며 하루만에 전환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7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0센트(0.2%) 하락한 배럴당 96.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3월 16일 이후 최저치다.
[금]
금값은 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장대비 14.70달러(0.8%) 상승한 온스당 1,937.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출처: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204080012&t=NN>
2022년 4월 8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중국 비중이 높은 대만 반도체 주가가 52주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2) 상해시 코로나 확진자 수가 수요일 2만명을 상회했습니다.
(3) 한은 총재 후보자가 한계기업 구조조정과 민간의 생산성 향상을 주장했습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191%p (+0.075%p)
한국 고객예탁금, 62.4조원 +0.2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11%
1개월 NDF 환율 1,222.74원 (+3.44원)
자세히 보기
rafikiresearch.blogspot.com
t.me/rafikiresearch
[미국증시 반등성공 : 강보합]
(Feat. 관건은 실적이다.)
☑️현재기준 경기/실적은 확실히 좋다.
=실적은 1Q22(공급망 이슈 피크)가 저점이며, 여전히 고용은 슈퍼강력하다.
☑️연준은 강력하고 신속하게 긴축한다.
=5월3일~4일 FOMC에서 기준금리 50bp인상할 것이고, QT $95b/월 시작할 것이다.
<S&P 500 컨센서스 추이 : 실적>
•1Q22 : EPS 추정치 하락중
=코로나 쇼크분기(2Q20)이후 처음으로 분기중 애널리스트 EPS추정치 하락(-0.7%)
=그러나 일반적으로 동 분기중 애널리스트 실적 추정치는 감소하며, 1Q22는 여전히 평균보다 감소폭은 소규모
(5년 평균 -2.5% / 10년 평균 -3.4%)
•2Q22~4Q22 : EPS 추정치 지속 상승중
=점진적인 공급망이슈 완화를 가정
(2Q +1.6% / 3Q +2.4% / 4Q +3.9%)
<주간 실업급여 청구건수 : 고용>
•전주 : 166K / 컨센 200K / 이전 171K
=코로나 이전 수준 : 210K
•연속 : 1,523K / 1,311K / 1,506K
=코로나 이전 수준 : 1,700K
<Market>
•아침 이틀연속 조정으로 브레이너드발 QT발작을 어느정도 소화한 시장은 보합 시작후 추가적인 매물을 소화하며 하락추세를 이어가다, 정오를 기점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장마감까지 꾸준히 반등하여 주요지수 시가를 회복하여 강보합 마감
•오늘 텍사스 공장이 가동을 시작한 Tesla를 중심으로 실적안정성이 보장되는 성장주인 빅테크 중심의 매수세가 반등 주도
•제약,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유통 등 방어주 강세 지속 / 중국 ADR주식 전반적으로 큰폭 하락세
•가상화폐는 전일 급락을 멈추고 관망세
<Basic>
•나스닥 +0.1% / 러셀2000 -0.5%
•S&P500 +0.4% / 다우 +0.3%
-나스닥 Top10 : 상승 5 vs 하락 5
-S&P500 Vix : 21.6
-비트코인 : $43,000
-미국채금리(10y) : 2.652 (+1.7%)
-미국채금리(2y) : 2.674 (+1.6%)
=금리차 : 전일 +0.11 -> 당일 -0.02
-WTI : $96.9 (-2.7%)
-Natural Gas : $6.400 (+6.2%)
-Nickel : LME -2.0% / MCX -1.2%
SMART한 주식투자
(2022.04.08) U.S. & EU Market Closing
- 2022.04.08 허기호
- U.S. Market Closing – 05:00 기준
지수 | 종가 | 등락폭 | 등락률 | 상승/하락/보합 |
DOW | 34,583.57 | 87.06 | 0.3% | 14/16/0 |
S&P500 | 4,500.21 | 19.06 | 0.4% | 271/234/0 |
NASDAQ | 13,897.30 | 8.48 | 0.1% | 1260/2043/420 |
RUSS 2K | 2,009.80 | -7.14 | -0.4% | 718/1270/26 |
PHLX 반도체지수 | 3,197.44 | 3.48 | 0.1% | 16/14/0 |
VIX지수 | 21.55 | -0.55 | -2.5% |
자료: Bloomberg,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 티레이더에서 나스닥•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실시간 제공
금일 뉴욕 증시는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 상승에 따른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 스탠스를 주시하며 소폭 상승 마감. 프랑스 금융그룹 소시에테 제네랄은행에 따르며 현재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사이클이 가속화 될 것이라 전망. 또한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8%를 상회하면서 이번 5월에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50bp의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 반면 연방준비제도의 통화긴축 가속이 단순히 미국의 경기침체를 야기하기에는 어렵다 평가하며 증시 하방 지지 가능성을 언급. 한편 미국의 독립 투자은행 파이퍼샌들러는 대러시아 경제제재로 인한 향후 장기간의 고유가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며 2025년 까지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할 것이라 예상. 또한 이러한 고유가 환경에서 에너지 기업들의 벨류에이션을 고려하였을 때 미국의 에너지 섹터의 투자를 긍정적으로 전망. 개별 기업으로는 미국의 반도체 제조장비 생산업체 램 리서치(LRCX/+1.1%)의 파운드리 및 로직 관련 사업 부문의 실적 향상이 언급되며 당사의 성장 펀더멘털 개선이 주목.
미국 주식 하이라이트 – 05:00 기준
* 월트 디즈니(DIS) $131.87 / -0.5%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Benjamin Swinburne 애널리스트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 디즈니의 테마파크 사업 부문의 성장 전망을 언급하며 향후 테마 파크의 영업 효율성 달성을 통한 매출 증가 가능성을 예상. 또한 당사의 테마파크 성장세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
* 넷플릭스(NFLX) $362.15 / -1.7%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넷플리스의 신규 가입자 감소세가 언급되며 기존 1분기 400만명의 순가입자에서 200만명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 이는 당사의 러시아 사업 중단 및 스트리밍 서비스 산업 내 경쟁 심화에 따른 것으로 해석. 따라서 시장은 향후 당사의 가격 인상 효과를 주목.
U.S. ETF Closing – 05:00 기준
Sector
분류 | 티커 | 현재가 | 등락률 | t신호 | 수익률 | ||
1개월 | 3개월 | 1년 | |||||
헬스케어 | XLV | 142.0 | 1.9% | 햇빛 | 10.4% | 4.4% | 21.5% |
필수소비재 | XLP | 78.4 | 1.2% | 햇빛 | 10.2% | 2.6% | 16.6% |
에너지 | XLE | 77.4 | 1.3% | 햇빛 | 1.1% | 22.7% | 63.7% |
소재 | XLB | 88.0 | 0.7% | 햇빛 | 7.8% | -2.3% | 10.8% |
산업재 | XLI | 100.2 | 0.4% | 안개 | 2.5% | -5.5% | 0.9% |
자유소비재 | XLY | 181.1 | 0.5% | 햇빛 | 8.5% | -10.3% | 2.5% |
IT | XLK | 154.6 | 0.2% | 햇빛 | 7.4% | -8.3% | 10.4% |
유틸리티 | XLU | 76.7 | -0.2% | 햇빛 | 9.8% | 11.2% | 20.0% |
금융 | XLF | 37.5 | -0.1% | 안개 | 3.4% | -9.1% | 8.4% |
부동산 | VNQ | 109.6 | -1.0% | 햇빛 | 6.6% | -0.2% | 19.9% |
커뮤니케이션 | XLC | 68.4 | -0.9% | 햇빛 | 6.4% | -11.1% | -9.3% |
자료: 티레이더,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섹터별 ETF는 자유소비재(XLY/+0.5%)와 헬스케어(XLV/+1.9%)섹터가 상승 마감. 미국의 자동차 생산업체 포드 모터(F/-2.9%)의 글로벌 공급망 악화에 따른 전망 악화가 제기되며 자유소비재 섹터 하락을 주도. 한편 월스파고의 Zachary Fadem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주택 개량 용품 시장의 수요 둔화세를 제시하며 이는 미국 내 강력한 인플레이션 여파로 인한 저소득층의 실질소득 감소를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 이러한 소식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주택 설비 장비 제조업체 홈디포(HD)의 주가는 1.4%상승하며 자유소비재 섹터 상승을 지지. 반면 헬스케어 섹터에서는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H/+1.0%)의 코로나19 확산 감소에 따른 견고한 실적 성장세가 언급되며 헬스케어 섹터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
Thematic
분류 | 티커 | 현재가 | 등락률 | t신호 | 수익률 | ||
1개월 | 3개월 | 1년 | |||||
생명공학 | IBB | 133.9 | 1.1% | 햇빛 | 12.2% | -2.8% | -12.3% |
비트코인 | BITO | 27.1 | -1.0% | 안개 | 11.4% | 0.5% | 0.0% |
기술혁신 | ARKK | 62.7 | -1.2% | 안개 | 19.8% | -21.6% | -50.1% |
클린에너지 | ICLN | 21.5 | -1.2% | 햇빛 | 7.7% | 9.9% | -5.7% |
은행 | KRE | 64.9 | -1.5% | 안개 | -7.1% | -16.3% | -0.8% |
자료: 티레이더,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테마별 ETF는 기술혁신(ARKK/-1.2%)ETF와 비트코인(BITO /-1.0%)ETF가 하락 마감.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업 시티그룹은 온라인 게임 플랫폼 기업 로블록스(RBLX)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통한 견고한 재무상태를 언급하며 향후 강력한 실적 상승을 예상. 반면 이러한 예상과 달리 당사의 주가는 2.6% 하락하며 기술혁신 ETF의 하방 압력을 가중. 한편 비트코인 ETF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강력한 금리 인상 예상에 따른 위험자산 수요 감소가 나타나며 비트코인 섹터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이에 디지털 자산 서비스 기업 갤럭시 디지털은 경제 성장 둔화에 따른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향후 미국의 통화정책에 따라 높은 변동성이 나타날 것이라 예상.
EU Market Closing – 12:30 기준
지수 | 종가 | 등락률 | 구분 | 업종 | 등락률 |
STOXX 600 | 455.02 | -0.2% | 상승 | 건강관리 | +1.4% |
필수소비재 | +0.1% | ||||
하락 | 유틸리티 | -0.8% | |||
자유소비재 | -1.1% | ||||
에너지 | -1.6% | ||||
지수 | 종가 | 고가 | 저가 | 등락폭 | 등락률 |
獨 DAX | 14,078.15 | 14,315.35 | 14,069.53 | -73.54 | -0.5% |
英 FTSE 100 | 7,551.81 | 7,601.52 | 7,537.25 | -35.89 | -0.5% |
佛 CAC 40 | 6,461.68 | 6,582.34 | 6,451.10 | -37.15 | -0.6% |
자료: Bloomberg,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금일 유럽증시는 미국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우려 및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하며 소폭 하락 마감. 전일 발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로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사이클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투자심리 하락, 이에 범유럽지수인 STOXX600은 에너지 섹터가 하락을 주도하며 전장 대비 0.2% 하락한 455.0선에 마감했으며, 독일 DAX 지수와 프랑스 CAC 지수를 포함한 유럽 3대 지수 모두 제한적 움직임 시현. 한편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주요 7개국(G7) 외무장관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부차 지역 민간인 학살에 대해 규탄 성명을 발표하며 생화학 무기 및 핵무기 사용 가능성에 대한 강력한 경고를 언급. 반면 국제 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비상 비축용 원유 방출 소식이 전해지며 5월물 서부택사스원유(WTI)와 브렌트유는 각 1.8%, 1.9% 하락한 배럴당 94.5달러와 99.2달러를 기록.
“시장은 금방 잊는다”…“연준 리스크 절반 정도 반영”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입력2022-04-08 06:13:10
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 여파가 이어지면서 전날 대비 하락세를 보이다가 오후 들어 낙폭을 만회한 뒤 결국 상승 마감했는데요. 나스닥이 소폭이지만 0.061%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43%, 0.25% 뛰었습니다.
이날의 시장 화두도 연준과 인플레이션이었는데요. 이날 주가지수가 오른 이유와 월가의 분위기 전해드립니다.
“시장, 연준의 긴축 기조 아직 안 믿어…연준 발언 나올 때마다 반응할 듯”
우선 전반적인 시장 상황부터 짚어볼텐데요. 금융컨설팅 업체 파, 밀러 & 워싱턴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파는 이날 미 경제 방송 CNBC에 “나는 여러 측면에서 연준이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터프가이로서의 신뢰를 잃었다고 본다”며 “시장은 (연준의 긴축기조를 가격에) 반 정도 반영했다고 본다. 앞으로 연준에서 발언이 나올 때마다 투자자들은 ‘이번에는 진짜인가봐?'라며 반응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지난해 말부터 방향을 틀기 시작한 연준이 최근 파월 의장을 포함해 급격하게 매파로 기울고 있음에도 연준이 그러다가 말 것이라고 보는 투자자들이 많다는 얘기죠. 국채금리 역전에 따른 경기침체 신호도 이같은 예상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날 나스닥도 결국 상승마감했는데요. 파 CEO는 “웰스파고는 연준이 5월에 0.5%포인트, 6월에 0.5%포인트를 올리고 추가로 올해 3번, 내년 초에 3번 더 금리를 인상해 기준금리를 3.25%까지 높일 것이라고 보는데 시장은 이를 아직 안 믿는 것 같다”며 “몇몇은 이를 가격에 반영하는 것 같지만 일부는 현 상황을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으로도 연준 인사의 발언이 나올 때마다 시장이 출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합뉴스
파 CEO의 말대로 현재 연준 리스크가 가격에 반 정도 반영돼 있다면 앞으로도 특정 지표나 연준 인사의 언급이 나올 때마다 증시가 흔들릴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추가로 반영될 부분이 반 남았다는 얘기기 때문이죠. 아직 5월 FOMC까지는 한 달가량 남았습니다.
스탁 트레이더스 데일리에서 뉴스레터를 쓰는 토마스 키의 분석은 눈여겨 볼만 한데요. 그는 이날 “일부 투자자들은 연준이 더 공격적으로 나갈 것이라는 믿음을 거부해왔다”며 “이는 연준이 시장을 해치지 않을 것이라는 심리에 근거한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제 아무리 연준이라도 증시가 망가지면 도움을 줄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얘기인데요.
키는 또 “다만, 매도세가 더 강해질 위험성은 크지 않으며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장은 빠르게 잊는다”고 전했습니다. 이 부분은 의미가 있는데 앞서 설명드린 파 CEO의 말과도 연관이 됩니다. 두 사람의 분석을 종합하면 ①여전히 월가에는 연준이 금리를 많이 못 올릴 것이라고 보는 이들이 상당하다 ②인플레 파이터로서의 연준의 신뢰도가 약함 ③일부 투자자들은 상황을 잊고 다시 낙관론 유지 ④그 결과 연준에서 뭐가 나올 때마다 시장이 출렁일 수 있음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요. 연준발 증시하락은 끝이 아니라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 피할 가능성 50%보다 상당히 낮아”…“연준과 싸우지 마라는 긴축 때도 적용돼”
실제 ‘3분 월스트리트’에서 계속해서 전해드리듯 전반적인 경제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연준 부의장을 지낸 앨런 블라인더 프린스턴대 교수는 “파월이 코로나19 이후 생각하던 낙관론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산하지 못했다”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식량과 에너지의 주요 공급국이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공급충격을 일으키고 있다. 1970년대와 1980년대의 기억을 보면 이같은 공급충격은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는데요.
그는 몇 달 전, 그러니까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에는 소프트랜딩(연착륙) 가능성이 50%를 밑돌겠지만 그렇다고 작은 수치는 아니라고 했겠지만 지금은 확률이 50%보다 상당히 낮으며 이제 낙관론은 옛날 얘기라고 했습니다.
연준과 싸우지 마라는 긴축 때도 적용된다는 얘기가 있다. AFP연합뉴스
연준은 에너지와 식량을 뺀 근원 물가지수를 쓰지만 에너지와 식량가격 상승은 그 자체뿐만이 아니라 모든 제품가격에 스며듭니다. 유가가 오르면 석유제품 값이 뛸 것이고 물류비용도 오르죠. 식량도 각종 원자재로 쓰입니다. 더 크게는 휘발유와 먹거리 가격 상승이 가계의 소비여력을 줄이고 이것이 임금상승 요구로 이어지게 되지요. 임금상승발 인플레이션이 고착화하면 물가상승을 막기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올리비에 블랑차드 전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나는 우리가 어떻게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나는 이것에 긍정적이지 않으며 매우매우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했는데요.
사토리 펀드의 댄 나일즈는 시장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그는 “연준이 팬데믹 이후 4조8000억 달러를 쏟아부었고 연방정부는 5조5000억 달러를 풀었다. 이것이 10조 달러를 넘는다”며 “미국 경제 크기가 20조5000억 달러다. 지난 2년 간 시장이 오른 것은 돈풀기 때문이며 당신은 통화완화 때 연준과 싸우지를 원하지 않았겠지만 똑같은 것이 내려갈 때(긴축 시)도 적용된다”고 했는데요. 이어 “금리가 계속 올라가면 시장은 고전을 하게 된다. 특히 기술주는 더 그렇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도 연준의 대표 매파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연준이 너무 늦었다. 연말까지 3.5%로 기준금리를 올려야한다”고 재촉했죠.
“큰 틀에서 시장의 범위 안에 있어 불확실성 줄여”…“3월 CPI, 연준 긴축·증시 향방에 영향”
물론 상황을 좋게 보는 이들도 여전합니다. 어쨌든 연준이 시장의 예상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는 건데요. 아트 호건 내셔널 증권 수석 시장 전략가는 “금리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에 대한 명확한 비전이 있으면 연준의 매파적 발언에 시장의 변동성이 덜 해질 수 있다”며 “연준은 지금까지 월가의 컨센서스 안에서 통화정책 로드맵을 간결하게 전달해왔다”고 했는데요.
월가의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연준은 시장의 예상 범위 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려고 할 것”이라며 “시장이 5월에 0.5%포인트를 반영하면 0.5%포인트를 올리고 6월에도 0.5%포인트를 반영하면 0.5%포인트를 올리는 식으로 나설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경우 시장의 충격은 상당히 줄어들 수 있겠죠.
다시 말씀 드리지만 연준의 긴축에 모든 주식의 주가가 떨어진다는 말이 아닙니다. 시장을 지탱해온 큰 지지대가 빠지는 것이라는 의미죠. 당연히 실적이 좋거나 호재가 있는 기업은 주가가 오를 겁니다. 다음 주부터 1분기 실적이 본격적으로 나올 텐데 S&P500 기업의 어닝은 1년 전 대비 4.6% 정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많은 투자자들은 실적이 증시의 다음 단계를 좌우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는데요.
다만, 지지대가 빠지면 더 오를 주가가 덜 오르게 될 것이고 일부 상승 종목이 하락전환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죠. CNBC는 오늘의 주가 움직임에 대해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내면서 배당을 많이 주는 종목을 찾으면서 증시 회복을 이끌었다”고 전했는데요. 메리너 웰스 어드바이저의 디모시 레스코는 “더 높은 금리환경에서는 무엇이 더 중요한지를 파악하려는 투자자들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욕 연은의 인플레 기대 지표, 붉은 색이 3년, 파란색이 1년이다. 뉴욕연은
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인플레이션 기대입니다. 전년 대비 7.9%라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에도 연준과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들이 공감하는 게 아직 장기 인플레 기대는 잘 고정돼 있다는 건데요. 1970년대의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는 핵심 논거가 바로 이 인플레 기대입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3년 뒤 인플레이션 예상치를 보면 좀 오르기는 했지만 여전히 장기로 보면 안정적인 편입니다. 단기(1년)는 크게 상승했지만 중장기로는 아직 괜찮습니다. 이 때문에 아직은 연준이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위치가 나쁘지 않으며 물가를 잡을 수 있다는 말이 나오는 건데요. 폴 볼커 전 의장 때는 상황이 지금 같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인플레 기대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상황이 걷잡을 수 없게 된다는 점인데요. 3월 FOMC 회의록에 “시장이 연준의 (인플레이션 억제)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중요 위험”이라고 한 것도 결국은 인플레 기대를 두고 한 말입니다.
12일에 3월 CPI가 나옵니다. 지금으로서는 8%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데요. 3월 CPI가 연준의 긴축 강도와 증시에 영향을 줄 겁니다. 계속해서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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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4M33B4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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