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5년 breakeven rate 2.515%, -0.001%p (2% 상회시 유의, 2.5% 상회시 경고)
한국 고객예탁금, 69.1조원 +3.0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30%
1개월 NDF 환율 1,131.05원 (-3.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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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박소연] 21.07.05 GIS daily
요약: 고용지표 호조 불구 채권금리는 하락, 성장주 로테이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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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증시 상승 마감. 고용지표 호조에도 조기 긴축할 정도는 아니라는 인식에 미국채 금리 추가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
- 6월 비농업 신규일자리는 식당/호텔/소매점 등 경제재개 업종 중심으로 85만건을 기록. 예상치인 72만건은 크게 상회했지만 실업률은 5.9%로 전월보다 상승해 질적인 측면에서의 개선은 더디다는 논란
- 5월 공장재 주문은 전월비 1.7% 증가해 예상치에 부합. 이에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42%로 3bp 하락했고 30년물 금리도 2.04%까지 하락
- 업종별로는 IT, 커뮤니케이션, 헬스케어 등 성장주들이 가장 선전했고 에너지/금융 등 가치주군은 약세. 마이크로소프트(+2.2%), 아마존(+2.3%), 알파벳(+2.3%) 등 FAANG 강세 두드러졌고 코스트코(+1.1%), 타겟(+1.3%), 오토존(+1.6%) 등 전문 유통소매점들이 52주 신고를 경신
- 반면 중국판 우버로 알려진 디디추싱(-5.3%)이 상장 3일만에 중국 사이버 보안당국 조사방침에 급락. 장중 11% 가까이 밀렸으나 S&P 글로벌지수 편입 소식에 낙폭 일부 만회. IBM(-4.6%)은 화이트허스트 CEO 사임 소식에 약세
- 국제유가(WTI)는 OPEC+ 회의가 감산 합의에 난항을 겪으면서 회의가 5일(월)로 이연됐다는 소식에 하방경직 강화
미국 증시는 경제지표 개선에 경제 정상화 기대로 상승 마감.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로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5만1천 명 감소한 36만 4천 명을 기록하며 코로나 19 펜데믹 이후 최저치를 경신, 실업률은 5.9%로 전월 5.8%보다 소폭 상승. 코로나 19 펜데믹 이후 기업들의 사업장 재개로 고용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모습. 업종별로는 대형 테크주 애플(AAPL/+1.9%), 마이크로소프트(MSFT/+2.2%), 구글(GOOGL/+2.3%), 아마존(AMZN/+2.2%)이 모두 상승한 반면, 최근 뉴욕 증시에 상장하며 주목을 받는 디디추싱(DIDI)에 대한 중국 당국의 사이버 보안 심사 소식에 6.0% 하락. 한편, 오는 5일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사람들이 대거 여행에 나설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작년 12월 백신 접종 개시 후 감소세를 보였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추이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되며 코로나 19에 대한 우려 지속. 시장에서는 델타 발 확산 커브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면서도 경기 회복 추세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에 반영한 모습.
유럽 증시는 경기 회복에 대한 낙관론과 코로나 바이러스의 델타 변이 확산 우려 속에서 보합세로 마감.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 발표로는 유로존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1.3% 상승했고, 전년동기대비 9.6% 상승 기록하며 시장예상치에 부합. 에너지를 제외한 PPI는 전월대비 0.9%, 전년대비 4.9% 상승. 한편, 코로나 델타 변이 확산에 대한 우려가 증시 상승 폭을 제한한 모습. 이탈리아에서는 델타 변이 비중이 지난 5월 18일 1%에서 6월 22일 기준 22.7%로 급등한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델타 변이가 거의 100개국에서 확인됐다고 발표. 개별 종목으로는 메모리칩 제조사 마이크론(MU)이 2024년 생산부터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의 극자외선(EUV) 장비를 사용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ASML(ASML)이 0.9% 상승, ASM 인터내셔널(ASM)이 당해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여 2.0% 상승.
미 증시는 뜨뜻미지근한 고용 보고서 발표와 개별 기업 이슈로 혼조세로 출발. 특히 IBM(-4.65%)과 보잉(-1.27%) 여파로 다우지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실적 시즌을 앞두고 대형 기술주 실적 호전 기대에 힘입어 S&P500과 나스닥은 강세 지속. 이후 고용보고서 세부 항목과 TSA가 공항 이용객 수가 팬더믹 이전을 넘어섰다는 소식에 경제 정상화 관련 기업들 또한 강세를 보이자 3대 지수 모두 상승 확대(다우 +0.44%, 나스닥 +0.81%, S&P500 +0.75%, 러셀2000 -1.01%)
▲ 종합판단 : 델타 변이 우려, 인플레 안정화 등으로 성장주 로테이션 강화되고 있으나 점진적 경제재개 추세 변함 없어. 점진적 금리상승 예상, 가치주 로테이션 아직 끝나지 않아
- 금주 일정: 5일(월) 미국 독립기념일 대체휴일로 휴장, 7일(수) FOMC 의사록 공개
2021-07-03
[미국 6월 고용, 오랜만에 서프라이즈]
조금 전 발표된 미국의 6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이 85.0만건으로 예상치(72.0만건)를 상회하며 지난 4~5월 연속 쇼크를 딛고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네요.
4~5월에는 경기 과열 논란이 극에 달하던 때라 "Bad news is Good news" 분위기여서, 고용 쇼크가 안도감을 제공했었습니다.
이번에는 변종 코로나, 인플레 급등 발 실물 경기 위축 우려가 우위에 있었던 만큼, 고용 서프라이즈가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입니다.
물론 고용시장의 완전한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일이며, 6월 중 20개가 넘는 주에서 추가실업급여수당이 종료됨에 따라 모럴해저드발 고용시장 복귀 지연이라는 일시적인 요인들이 해소된 측면도 있습니다.
그래도 6월의 85만건은 경제 재개, 백신 보급 효과 등에 힘입어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제공해주는 수치였던 것으로 보이네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키움 한지영
2021-07-02 오후 9:56
[미국 6월 고용레포트]
(Feat. 증시에 가장 우호적인 결과)
☑️개선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 이전 수준의 정상화 까지는 오래걸릴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연준은 결코 쉽게 유동성 공급량 축소(테이퍼링)를 시작하기 어려울것으로 판단합니다. 잘못된 통화정책은 되돌리수 없으며, 일시적인 인플레이션이 정상화될 경우 미국경제는 곧바로 다시 성장률 우려를 경험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고용 또한 개선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문제점도 비교적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다음 FOMC는 7월27일~28일입니다.
<주요 데이타>
•실업률 : 5.9% / 컨센 5.7% / 5월 5.8%
•비농업 일자리 수
: 850K / 컨센 700K / 5월 583K
-레저&서비스 : +343K
-공교육&사교육 : +269K
-정부 : +188K / 5월 +67K
-제조업 : +15K / 컨센 +28K / 5월 +39K
•평균 주간 근무시간
: 34.7h / 컨센 34.9h/ 5월 34.8h
<Smart View>
6월 고용데이터가 공개되었습니다. 개선세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지만 문제는 그 폭이 점점 완만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예컨대 실업률은 올해 2월 이후 부터는 월별 0.1%도 개선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 실업률은 3.7%였습니다. 매월 0.1%씩 개선되더라도 지금의 속도로는 정상화까지 2년가깝게 소요되게 됩니다.
노동참여율은 61.8%로 전혀 개선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즉, 코로나 이전대비 약2%의 노동참여율 감소가 고착화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정부와 연준이 우려하는 부분중 하나입니다.
노동참여율의 감소는 그만큼의 인구가 부양자에서 피부양자로 전환됨을 의미합니다. 정부/민간 모두에게 큰 압박으로 작용합니다. 노동참여율 감소는 과거 십수년간 미국 노동시장의 구조적인 문제였습니다. 자동화 등 산업구조의 변화, 인구의 평균연령, 인종분포 변화 등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코로나로 레벨다운이 가속화 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노동참여율 추이
-2019년2월 : 63.2%
-2020년2월 : 63.4%
-2020년5월 : 60.2%
-2020년7월 : 61.5%
-2021년6월 : 61.8%
비농업 일자리수 증가폭은 서프라이즈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몇몇가지는 고민해보아야합니다. 일단 4/5월 비농업일자리수 쇼크를 기억해야합니다.(안정적/지속적인지 알 수 없음) 또한 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임시 고용시장 진입도 염두해두어야합니다.
작년 여름방학에 학생들은 사실상 알바를 하지 못했습니다. 미국 고등학생들은 방학때 상당수가 아르바이트를 합니다.(학기중에도 합니다.) 지역사회에서 고등학생들을 고용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부모들도 적극적으로 자녀들이 근로경험을 하기를 원합니다. 올해 미국의 여름방학 구간은 5/31~8/18로 검색됩니다. 이런 부분도 6월 Nonfarm payrolls(비농업 일자리수 증가)에 염두해두어야 할 사항입니다.
하반기 미국 고용 및 소비(경제전체)의 가장 큰 우려는 현금보너스 효과의 소멸입니다. 모든 리테일러들은 코로나 이후 매분기 슈퍼서프라이즈 실적을 거뒀고 이는 현금보너스 효과임을 공식적으로 언급해왔습니다. 9월이면 사실상 모든 현금지급성 부양책은 종료됩니다. 연준도 결국 충분히 데이타를 통해 이러한 리스크를 확인하고 의사결정을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금주 중국 중요 일정 : 6월 차이신 서비스PMI (5일), 6월 외환보유액(7일), 2021년 세계AI포럼(8-10일), 6월 통화량/대출/TFS(9일), 6월 CPI/PPI(9일)
■금주 중국증시 투자전략 : 금요일 급락은 5월 이후 세번째로 강한 조정. 5월 이후 ①펀더멘털(실적)과 ②투자심리(수급/정책)가 견인했던 반등은 금주 세번째 저항에 직면. 높아진 2Q 실적 시즌(7-8월) 기대치 대비 중국 생산/수출/소비, 제조업/서비스업 관련 단기 Peak-Out 부담 상존. 현재 시중금리와 상품가격 눌림도 펀더멘털 기대에 일부 부정적. 금주 발표 유동성/대출의 컨센 상회, 물가의 컨센 부합 여부가 지수 하단 사수의 관건. 수급관련 지표가 여전히 좋아 급락세 유지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기관 매도세가 생각보다 강했던 소비/금융주 변동성은 유지되고, 반기 잠정 실적 컨센이 매우 높은 화학, 기계, 전자(소재+장비) 쏠림 현상은 계속될 가능성. 특히, 정책 지원 방안이 계속 공개되고 있는 반도체, 신재생, 소재 분야 과열은 유지될 가능성. 7월 본토증시와 중소형지수(과창판/창업판) 우위 관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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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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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월) 하나 테크
<주요 뉴스>
# 애플 아이폰 RFPCB 시장 재편...비에이치·영풍전자 점유율↑
삼성전기가 경연성회로기판(RFPCB) 사업 철수를 결정하면서 애플 아이폰 RFPCB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 이경준 혁신투자자문 대표는 "공모가 희망범위가 조정됐지만 아직까지는 비싸다고 보는 투자자들도 있을 것"이라며 "현재 공모주 시장이 과열됐다는 지적이 연초부터 이어져온 만큼 크래프톤 이전에 상장하는 대형 공모주들의 상장 당일 흐름이 청약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국 증시는 주간 고용 보고서 지표 개선에 상승세로 마감.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로 지난 주간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코로나 19 펜데믹 이후 최저치인 36만4천 명으로 집계. 이는 시장예상치인 39만 명을 밑도는 수준을 기록하며 코로나 19 델타 변이 확산에도 고용부문 회복이 가팔라지고 있다는 시장의 기대를 자극한 모습. 아울러 미국 6월 마킷 제조업이 62.1을 기록하며 제조업 경기가 확장세를 유지. 개별 종목으로는 뱅크오브암리카가 앤비디아(NVDA)의 목표주가를 기존 750달러에서 1,000달러로 상향조정, 기존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한다는 소식에 1.1% 상승, OPEC 플러스(+) 산유국들이 하루 50만 배럴가량 감산을 완화할 것이라는 예상에 미국 최대 석유회사 옥시덴탈 페틀롤리움(OXY)이 5.2% 상승. 시장은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인프라 투자 부양책 의회 통과 여부에 주목하고 있는 모습.
금일 섹터별 ETF에서는 에너지(XLE/+1.7%), 유틸리티(XLU/+1.1%), 헬스케어(XLV/+0.9%) ETF가 상승, 필수소비재(XLP/-0.3%) ETF가 하락. 국제유가가 OPEC 플러스 회의를 앞두고 큰 폭으로 상승하며 에너지(XLE) ETF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 아울러, 시장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제조업 경기가 빠르게 회복되는 점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인프라 투자 계획이 가시화되면서 원자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금일 테마 ETF에서는 수송(XTN/+1.4%), 주거건축(XHB/+1.4%), 생명공학(IBB/+0.9%) ETF가 상승, 기술혁신(ARKK/-1.2%)과 반도체(SOXX/-1.4%) ETF가 하락. 수송(XTN) ETF에서는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감에 수송 및 항공 관련 기업들이 반등하며 수송(XTN) ETF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 생명공학(IBB) ETF에서는 바이오 제약회사 스페로테라퓨틱스(SPRO)에 대한 화이자의 4천만 달러 투자와 SPR206 라이선스 계약 발표에 22.9% 상승.
유럽 증시는 델타 변이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 이날 발표된 유로존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장의 투자 심리가 개선된 모습. 6월 유로존 제조업 PMI 확정치는 63.4를 기록하며 1997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일부 지역의 봉쇄가 완화된 점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 한편, 한스 클루주 세계보건기구(WHO) 유럽 사무소 책임자는 지난 주 유럽의 코로나 19 신규 감염자 수가 10% 증가했다며 유럽 지역에서 새로운 유행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델타 변이 확산에 대한 우려가 지속돼 증시 상승폭을 제한, 전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가 빠르게 퍼지면서 상승 모멘텀에 한계가 존재. 개별 종목으로는 프랑스 식품 서비스 기업 소덱소(SW)가 당해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며 2.3% 상승한 반면, 프랑스 자동차 기업 르노(RNO)가 공식 성명을 통해 전기차 전환 계획을 발표하며 4.5% 상승.
미 증시는 양호한 경제지표에 기반해 경제 정상화 기대가 높아지자 상승 출발. 특히 금융, 에너지, 소매 업종 등 경기 민감주가 상승 주도. 그러나 OECD가 최저 법인세율에 대해 130개국이 합의했다고 발표한 후 나스닥이 하락 전환 하는 등 변화를 보임. 물론 관련 이슈는 이미 알려져 있었기에 영향이 제한. 이후 미 증시는 경제 정상화 기대 속 위험자산 선호심리 재차 확산되며 상승 마감(다우 +0.38%, 나스닥 +0.13%, S&P500 +0.52%, 러셀2000 +0.81%)
-The shortage of server ICs continues to worsen, which may constrain server ODMs' shipment growth in the third quarter, according to industry sources.
● Zhen Ding to expand factory sites in China, Taiwan(Digitimes prime)
-PCB firm Zhen Ding Technology has disclosed plans to expand its production complexes in Kaohsiung of southern Taiwan, and China's Shenzhen, Huaian (Jiangsu province) and Qinhuangdao (Hebei province), eyeing a bigger presence in the high-end IC substrate and PCB segments.
● 중국서 '카메라 구멍 없는' 폰 쏟아진다
-샤오미, ZTE, 아너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UDC 채택 스마트폰 출시 준비 중.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 패널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