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는 경제 재개에 대한 낙관론과 막대한 정부 지출, 그리고 온건한 통화 정책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유입되며 상승. 특히 PCE 디플레이터가 큰 폭으로 상승 하기는 했으나 예상과 부합되었다는 점에서 발표 직후 강세 보였던 달러 및 국채금리가 곧바로 안정을 찾은 점도 상승 요인. 그러나 장 후반 연휴를 앞두고 매물 출회가 이어지자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 특히 밈 주식들의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이어지자 투자심리가 위축 된 점이 영향(다우 +0.19%, 나스닥 +0.09%, S&P500 +0.08%, 러셀2000 -0.18%)
*동 자료는 2021년 5월 31일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5월 31일)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서상영(02-3774-1621)
인플레 압력 확대 불구 경제 정상화 기대 속 강세
미 증시는 경제 재개에 대한 낙관론과 막대한 정부 지출, 그리고 온건한 통화 정책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유입되며 상승. 특히 PCE 디플레이터가 큰 폭으로 상승 하기는 했으나 예상과 부합되었다는 점에서 발표 직후 강세 보였던 달러 및 국채금리가 곧바로 안정을 찾은 점도 상승 요인. 그러나 장 후반 연휴를 앞두고 매물 출회가 이어지자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 특히 밈 주식들의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이어지자 투자심리가 위축 된 점이 영향(다우 +0.19%, 나스닥 +0.09%, S&P500 +0.08%, 러셀2000 -0.18%)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영업일 동안 상승하며 3,100선 안착. 3,200선 근접. 코로나 팬데믹 이후 소비 주도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 심리와 함께, 엔비디아의 호실적과 긍정적 가이던스가 이틀 만에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되며 반도체 지수 상승 주도. 가상 화폐 채굴 수요의 변동성이 실적 발표 직후 엔비디아의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다가,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사업 매출이 분기 사상 최고치인 20.5억 달러를 기록하고 하반기에 더욱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 작용. 엔비디아의 시가 총액 비중이 높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상승을 촉진
엔비디아 주가는 +4.88% 상승한 649.78달러로 마감. 엔비디아와 유사한 사업 구조를 지닌 AMD 주가도 동반해서 +2.12% 상승. 엔비디아의 위탁 제조 파트너사 TSMC의 ADR 주가도 +1.37% 상승 마감. 엔비디아와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경쟁하는 인텔은 -1.06% 마감
그 외에 반도체 장비주 주가도 전반적 상승. 전일 PC 공급사 HPQ, Dell이 실적을 발표할 때 PC 부품 공급 부족에 대해 언급했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도체 설비투자가 앞으로 더욱 필요할 것이고 그러한 환경에서 반도체 장비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 심리 촉진. Brooks Automation +2.28%, ASML Holding ADR +1.56%, Teradyne +1.35%
주가 약세 업종은 5G 관련주. Two Six -1.75%, Qorvo -1.31%, Skyworks -0.51%, Cree -0.26%. 딱히 눈에 띄는 악재는 없었지만 실적 시즌에 아날로그 반도체 공급사 중 일부 기업이 산업용, 차량용 반도체 수요는 견조하다고 언급한 반면, 유무선 이동통신 시장의 수요에 대해 부정적, 긍정적 언급이 혼재했던 것이 5G 시장에서 반도체를 공급하는 기업들의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침
메모리 반도체 및 스토리지 업종은 혼조. NAND 컨트롤러 공급사 실리콘 모션이 가장 크게 상승. 마이크론 +0.25%, WDC -0.83%, 실리콘 모션 +1.41%, Seagate -0.71%
한편 목요일에 실적을 발표했던 PC 공급사의 주가는 하락. Dell Technologies -1.06%, HPQ -8.94% 기록. PC 관련 사업 실적이 지난 분기에 호조였으나 정점에 도달했다는 우려 때문. 이처럼 PC 수요의 지속성에 대해 우려가 제기되면, 원래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부정적으로 바뀔 수도 있는데,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GPU, NPU, Super computer를 공급하는 엔비디아가 워낙 호실적을 달성했고 앞으로 동 분야 매출이 더욱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부정적 투자 심리의 확산을 방어
감사합니다.
[2021.05.28 (금) 대만 가권지수 +1.62%, 16,871p] 하나금투 반도체 김경민, 김주연
업종별: 반도체 +1.62%, 금융 +1.15%, 플라스틱 +1.13%, 해운/운송 +6.52%, 철강 +6.37%, 건설 +0.66%, 시멘트 +0.58%
외국인 순매수 7,517억 원
대만 가권지수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금주 수요일까지 4영업일 연속 상승한 이후 목요일에 약보합으로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다가, 금요일에 +1.62% 상승하며 16,800선 상회. 전일 (목요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상승한 것이 가권지수에 긍정적 영향
시총 대표주 TSMC는 +1.37% 상승 마감. TSMC 주도로 반도체 업종도 +1.26% 상승 마감. 엔비디아의 호실적 및 긍정적 가이던스 영향으로 엔비디아의 반도체 위탁 제조 파트너사 TSMC의 주가 상승. TSMC는 1월 21일 673대만달러 기록 이후, 조정을 받다가 5월 14일에 대만 코로나 확산이 부정적으로 극대화되었을 때 550대만달러까지 하락. 이후, 5월 중순 이후 반등. 금요일 기준 590대만달러로 마감. TSMC와 동종업종에 해당되는 UMC도 동반 상승해 +3.56% 마감
메모리 반도체 업종에서 매크로닉스 (Macronix)는 전일 대비 +4.42% 상승하며 마감. 차량용 반도체 고객사인 Tesla가 매크로닉스의 6인치 웨이퍼 공정 생산라인을 매입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 때문. 뉴스에 따르면 공장을 매입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Tesla 측에서 필요한 생산라인을 확보하기 위해 선금을 지급한다는 내용도 있음. 매크로닉스는 6인치 웨이퍼 공정 생산라인의 매각을 추진했었고, 전사적으로 메모리 반도체 중에 NOR Flash와 NAND Flash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노력 중. 지난 4월에는 Hon Hai가 매크로닉스의 6인치 생산라인에 관심을 보인다는 뉴스도 보도되었음
반도체 업종뿐만 아니라 해운/운송 및 철강 업종도 강세. Evergreen Marine 상한가 기록. Yang Ming Marine Transport+4.85% 상승
·이런 기사를 받았는데, 일단 심천에 옌타이항은 없고 옌티엔같구요. 심천 10개 항구중에 하나입니다. 블룸버그 기사는 확인되었는데 다른 중국언론 보도는 크게 안보입니다. 보도가 맞다면 어제 광동성 전체 확진자가 12명(무증상감염분류)이라서 아마도 밀접접촉자가 나와서 임시 폐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이경준 혁신투자자문 대표는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 등 지난해 대어급 공모주 이후 '따상상'이나 '따상상상'과 같은 주가 강세를 보이기 쉽지 않은 시장이 된데다, 투자자 사이에도 그런 주가 흐름이 나오기 힘든 시장이 됐다는 '학습효과'가 생긴 것 같다"며 "상장 후 단기 상승세만 노린 '묻지마 투자'에는 신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27일(목) 미국 증시는 주간실업지표, 4월 내구재 주문 등 주요 지표간 엇갈린 모습을 보인 가운데, 공화당의 타협안 제시에 따른 인프라투자 기대 확대, 28일(금) 4월 PCE 물가지표 경계심리 등으로 혼조세 마감(다우 +0.41%, S&P500 +0.12%, 나스닥 -0.01%, 러쏄2000 +1.06%).
4월 내구재주문은 -1.3%(MoM)으로 전월(+1.3%) 및 예상치(+0.9%)를 모두 하회하며 1년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
*동 자료는 2021년 5월 28일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5월 28일)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서상영(02-3774-1621)
경제 정상화 기대 속 다우지수 상승
미 증시는 고용지표 개선에 따른 경제 정상화 기대에 힘입어 상승 출발 했으나, 제약, 바이오 및 일부 기술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기도 했음. 더불어 공화당의 인프라투자 발표 및 바이든 행정부의 예산안 발표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힘입어 산업재가 강세를 보이는 경향. 다만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 앞두고 적극적인 대응을 자제하며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혼조 마감(다우 +0.41%, 나스닥 -0.01%, S&P500 +0.12%, 러셀2000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