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션 링크는 익스플로러에선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크롬에 최적화 되어있으며, 엣지, 웨일에서도 잘 작동합니다.
2) 공유한 자료링크는 1~2일후 공유 해지 합니다.
게시물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한 것이라
불확실하거나 오류가 많을 수 있으므로 투자 활용시 유의하시기 바라며, 개별적인 종목 추천이나 상담은 하지 않습니다.
모쪼록 제 공간에 오신 모든 분들이 주식스터디를 통해 인생 한 방보다, 꾸준함을 믿으며...
복리의 마법으로 모든 분들이 성공한 개인투자자가 되시길...
2021년 6월 4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테슬라의 5월 중국 순주문이 4월의 절반으로 감소했습니다.
(2) 바이든이 법인세율 28% 인상대신 최저세율 15% 도입을 더 지지한다고 WP가 보도했습니다.
(3) Fed가 6월 7일부터 회사채와 회사채 ETF 매각을 시작합니다.
미 5년 breakeven rate 2.575%, -0.030%p (2% 상회시 유의, 2.5% 상회시 경고)
한국 고객예탁금, 65.8조원 -0.8조원
한국 백신 접종률 8.2%(0.0%p, 집단면역 70%)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24%
1개월 NDF 환율 1,116.80원 (+3.10원)
자세히 보기
rafikiresearch.blogspot.com
t.me/rafikiresearch
[6/3 미국 하락 = FOMC관망]
(Feat. 정말 테이퍼링의 시작일까?)
<시장 분위기>
장초반 연준의 소규모 회사채 매도이슈로 주요지수 모두 1%이상 하락시작하였으나 상당부분 하락폭을 만회하며 마무리
*5월 민간고용(Private Payrolls)
-5월 978K / 컨센 680K / 4월 654K
-직종별 증가
=레저&고객서비스 : +440K
=교육&헬스케어 : +139K
=운송&유틸리티 : +118K
☑️레저&고객서비스(호텔, 레스토랑 등)의 본격적인 영업재개에 따른 고용 정상화
*주간 실업급여 청구
-신규 : 385K / 컨센 390K / 전주 405K
-연속 : 3,771K / 3,615K / 3,738K
*연준 회사채/회사채ETF 연내 매각예정
-회사채 $5.2b / ETF $8.6b
✔️이미 작년말 므누신 전 재무부장관은 작년8월 이후 매입자체가 없었던 연준 회사채매입 프로그램의 잔여예산 $454b을 연준에서 회수, 동 회사채매입 프로그램예산은 미국의 첫번째 대규모 부양책인 Care Act에 포함되어 PMCCF(회사채 발행시장매입), SMCCF(회사채 유통시장매입) 두가지 갈래로 예산배정되었으나 연준은 PMCCF에서는 $1도 집행하지 않았고, 소규모 집행하여 보유중인 SMCCF 분을 회수하는 것
미 증시는 연준이 회사채 및 ETF 매각을 발표하고 고용지표가 개선되자 연준의 정책 변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출발. 그러나 바이든 행정부와 공화당의 인프라투자 관련 협상에 진전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낙폭이 축소. 특히 법인세 인상 제외 소식이 긍정적인 요인. 다만, 여전히 연준의 정책 변화 속도에 대한 우려, 법인세 15% 최저 세율 이슈가 부각되자 기술주, 반도체가 부진하며 나스닥 중심의 하락세는 이어감(다우 -0.07%, 나스닥 -1.30%, S&P500 -0.36%, 러셀2000 -0.84%)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월 20일 목요일부터 3,000선을 회복한 이후, 6월 3일 목요일에 실질적인 첫 조정. 장 초반에 3,126선까지 하락했다가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3,139선 마감. 5월 민간부문 고용이 컨센서스 68만명을 상회한 97만 7천명을 기록하자, 이와 같이 고용이 개선되면 연준이 예상보다 빠르게 통화 긴축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가 반도체 업종의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
반도체 지수 내의 유일한 상승주는 엔비디아. 전일 대비 +1.14%, 678.79달러 마감. 52주 신고가 재경신. 데이터센터 시장 내에서 프로세서 포트폴리오를 GPU, NPU, CPU로 다양화하면서 인텔의 점유율을 빼앗고 있으며, 전방산업에서 서버 수요가 호조라는 점이 주가에 긍정적
엔비디아를 제외한 29개사가 하락. 업종별로 가장 크게 하락한 업종은 차량용 반도체 등을 공급하는 아날로그 반도체 공급사. On Semiconductor -4.19%, NXP -3.42%. 아날로그 반도체 업종은 특정 애플리케이션보다 글로벌 수요의 영향을 전반적으로 받는 업종. 각국 중앙은행이 긴축에 나서는 경우 실적에 부정적인 업종
메모리 반도체 및 스토리지 업종에서 WDC만 상승. 엔터프라이즈 SSD 시황에 관해 최근 시장 조사 기관에서 긍정적 제품가격 전망치 제시. 마이크론 -2.74%, WDC +0.23%, 실리콘 모션 -1.31%, Seagate -0.47%
모바일용 칩 공급사 브로드컴은 장 마감 이후 실적 발표. 정규장 주가 -1.88%, 시간외 +0.18%. FQ2분기 매출은 66.1억 달러로 컨센서스 65.1억 달러 상회. 사업부별로 반도체 솔루션 매출이 48.2억 달러로 컨센서스 46.8억 달러 상회. 전방 산업의 수요가 대부분 견조한 가운데 반도체 솔루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 인프라 소프트웨어 매출은 17.9억 달러로 컨센서스 18억 달러와 크게 다르지 않았음. 다음 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67.5억 달러로 컨센서스 65.9억 달러 대비 상회. 다음 분기의 수요 견인차는 하이퍼 클라우드 등. 가이던스가 긍정적이었으나 연준의 긴축 우려가 반도체 업종의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끼쳐 브로드컴의 시간외 주가는 밋밋하게 반응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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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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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금) 하나 테크 헤드라인
<주요 뉴스>
# 코로나19 급속 확산 베트남…삼성·LG, 공급망 무너질까 노심초사
인도에 이어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함에 따라 현지에서 대규모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에도 비상이 걸렸다.
미 증시는 경제 정상화 기대 및 개별 기업들의 변화에 주목하며 상승 출발. 그러나 밈 주식(meme stocks)으로 자금 쏠림이 확산되자 여타 종목에 대해서는 관심이 축소되며 하락 했으며 일부 연준위원들이 ‘테이퍼링’ 논의를 언급한 점도 부담. 다만, 장 후반 베이지북을 통해 연준이 경제 성장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한 후 반등에 성공 했으나 변화는 제한된 가운데 개별 종목 장세를 보이며 마감(다우 +0.07%, 나스닥 +0.14%, S&P500 +0.14%, 러셀2000 +0.13%)
☞ 이경준 혁신투자자문 대표는 "합병스팩의 성과 도출 여부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며 "(예비 상장사의) 스팩상장 목적 자체가 매출 신장과는 무관하다고 볼 수도 있다. 유통물량이 많아 직상장 흥행이 기대되지 않을 때, 지분희석을 원치 않을 때 스팩을 선택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했다.
☞ 해외 기관들은 SKIET가 너무 고평가됐다고 느꼈을 수 있다. 그럼 그렇게 느낀 이들에겐 그만큼의 적당한 물량을 배정했으면 될 일이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해외 기관은 확약 없이도 전체 공모물량의 44%를 가져갔다. 그리고 이들은 첫날부터 매물 폭탄을 던졌다. 외국인은 상장 첫날부터 28일까지 13거래일 동안 누적 매도 규모 4653억원 어치 중 3616억원어치를 첫날에 던졌다. 국내 기관과 개인투자자들이 연일 사자에 나섰음에도 주가가 14만원대로 내려앉은 주된 이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