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3대지수 모두 하락. 테이퍼링에 대한 경계감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경제적 손실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전망에 불확실성 확대.
-지난주 다우지수는 0.07%, S&P500은 0.57%, 나스닥은 0.47% 하락
- 미 FOMC 테이퍼링 플랜 발표(21~22일), 테이퍼링 속도에 대한 정책 방안과 점도표에서 2022년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시될 가능성 여부가 포인트.
- 미국 9월 소비심리지수 예상치 하회, 미국 12개월 인플레이션 전망치가 기존 4.6%에서 4.7%로 상향 조정되면서 예상보다
장기간 동안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 확산.
- 달러 스마일 현상 지속(달러화 강세), 연방정부 부채 한도가 조정돼 채권이 다시 발행되기 시작하면 달러 유동성을 일부 흡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
- 섹터별로는 헬스케어 업종 제외한 전 업종 하락, 종목별로는 페이스북은 상원에서 내부보고서 관련 청문회 개최 소식에 2.24% 하락, 알파벳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시장 지배력 문제가 인도에서도 확인되고 있다는 소식이 더해지면서 1.96% 하락. 애플은 애플카드를 이용한 아이폰13 사전 예약 관련 문제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1.83% 하락했고, 쿼보(-2.78%), 스카이웍(-1.95%) 등 애플 부품주도 부진.
FDA 자문위가 부스터샷 관련 표결에서 아직 충분한 데이터가 없다며 일반인에 대한 추가 접종을 반대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은 각각 1.30%와 3.61% 하락했고, 모더나와 아스트로제네카도 각각 2.41%와 1.84% 하락.
- WTI 0.9% 하락, 지난달 말 미국 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아이다의 피해를 본 석유시설이 점차 복구되면서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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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지수
다우존스: 34,584.88 (-0.48%)
S&P500: 4,432.99 (-0.91%)
나스닥: 15,043.97 (-0.91%)
[미국 하락 = 코로나우려 + FOMC]
(feat. 다우120일선 / S&P500 60일선)
☑️FDA패널 부스터샷 제한적 권고결정
FDA패널들은 화이자 부스터샷을 65세 이상에서만 권고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몇몇 패널들은 결국에는 전국민에게 부스터샷을 접종해야할 수 있겠지만, 현재까지의 데이타로는 종합적으로 3샷을 결정하기에 부족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젊은 층에서 3샷 접종시 크게 증가할 수 있는 부작용(심근염)에 대한 데이타가 부족한것으로 보입니다. 노년층의 경우 3샷의 효용이 심근염의 리스크보다 명백히 크기 때문에 권고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Today US Market>
아침 보합세로 시작한 증시는 코로나 변이확산우려와 Fomc를 앞둔 차익실현 매도세가 강화되며 전반적인 약세를 하루종일 보여주며 하락마감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잘 버텨온 빅테크 중심의 나스닥이 하락폭이 컸습니다.
코로나 일간 확진자수는 예상보다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후행지표인 일간 사망자수는 2,000명을 넘어서며 지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및 엇갈리는 경제지표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 다음 주 연준(FED) 위원들은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를 내놓을 예정이며 금리 인상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는 가능성에 주목. 한편, 이번 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둔화하며,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엇갈린 경제지표 신호에 투자자들은 관망세 시현. 독일 보험사 알리안츠(ALB)의 루도비크 수브란 이코노미스트는 혼재된 데이터 속 과도기가 있는 환경에서는 변동성이 도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 다음 주 정례회의를 앞두고 코로나 팬데믹, 재정 및 통화정책 조정과 같은 높은 변동성을 야기하는 요소로 인하여 증시 상승여력은 제한된 상태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
유럽증시는 글로벌 성장 둔화와 중국 기업에 대한 규제 우려로 하락 마감. IG(IGG)그룹 크리스 애널리스트는 인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및 코로나 바이러스 등 악재들이 겹치면서 현재 시점으로 유럽 및 미국 시장에 매도세가 우세할 것으로 지적. 비교적 이번 주 유럽 주식 시장은 미국 시장 대비 보합세를 유지하였지만, 다음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영란은행(BOE)의 정책 회의, 및 독일 총선을 앞두고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 개별 주식으로는 투자은행 모건스탠리(MS)와 UBS(UBSG)가 앵글로 아메리카(AAL)의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함으로써 8.1% 하락 마감. 스페인 제약 회사 그리스폴(GRFS)은 혈장 기반 의약품 산업 통합을 위해 경쟁사 바이오테스트(BIO)를 16억 유로에 인수 제안 후 5.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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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쪼록 제 공간에 오신 모든 분들이 주식스터디를 통해 인생 한 방보다, 꾸준함을 믿으며...
복리의 마법으로 모든 분들이 성공한 개인투자자가 되시길...
뉴욕증시, 엇갈린 지표에 혼조…음식배달앱 도어대시 5.5%↑ [출근전 꼭 글로벌 브리핑]
8월 소매판매 수치 0.7%↑
21~22일 FOMC 결과에 촉각
유럽·베트남 상승·중국 하락
[글로벌시장 지표 / 9월 17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 소매판매 수치 호조에도 들쭉날쭉 지표에…혼조마감
뉴욕증시가 예상보다 개선된 소매판매 수치에도 불구하고 들쭉날쭉한 경제 지표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63.07포인트(0.18%) 내린 3만4751.32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6.95포인트(0.16%) 떨어진 4473.75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39포인트(0.13%) 오른 1만5181.9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나온 8월 소매판매의 경우 당초 월가의 예상(-0.8%)와 달리 전달 대비 0.7% 증가세를 보여 시장을 놀라게 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매출 증가와 학교 및 사무실의 재오픈을 앞두고 가계 소비가 늘어난 것이 소매 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반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직전 주보다 증가했지만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이후 최소 규모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다.
투자자들은 오는 21~2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가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과 관련해 더욱 분명한 힌트를 제시하길 기대하고 있다.
[특징주]
■ FAANG
애플은 중국에서 탄탄한 아이폰13 수요가 예상된다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0.16% 하락했다. 페이스북은 0.23% 하락했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도 0.57% 하락세를 보였다. 구글은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반면 아마존과 넷플릭스는 각각 0.36%, 0.62% 상승했다.
대형 기관투자가인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가 이달 들어 3억달러에 육박하는 테슬라 주식을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아크인베스트는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여전히 3000달러로 고수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대규모 지분 매각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우드가 운용하는 펀드의 가장 중요한 투자 종목으로 남아있다고 전했다.
■ 모더나
모더나는 부스터샷 필요성을 입증하는 자료를 발표하며 1.4% 상승했다. FDA 외부자문단은 하루 뒤 보편적인 부스터샷 시행 여부 권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비욘드미트
식물성 고기업체 비욘드미트는 미국 투자은행 파이퍼샌들러가 매도 의견을 내놓은 후 2.31% 하락세를 보였다.
■ 반도체주
반도체주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이날 엔비디아, 인텔, 자일링스의 주가는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1%대 상승세를 보였고 AMD는 강보합
미 5년 breakeven rate 2.567%, +0.011%p (2% 상회시 유의, 2.5% 상회시 경고)
한국 고객예탁금, 65.6조원 -2.9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01%
1개월 NDF 환율 1,176.10원 (+4.35원)
자세히 보기
rafikiresearch.blogspot.com
t.me/rafikiresearch
[미국 혼조 = 경제우려 vs 저가매수]
(feat. 그래도 충분한 시장 유동성)
*미국 의회 주요 대치 안건
•정부부채한도 상향
=민주당 : 찬성 / 공화당 : 반대
•$3.5T 바이든 인프라 부양책
=민주당 : 찬성 / 공화당 : 반대
•증세(소득세+법인세)
=민주당 : 찬성 / 공화당 : 반대
☑️결국 공화당은 정부부채한도 상향에 동의하는 대가로 민주당의 증세안 철회와 $3.5T부양책의 민주당 단독 예산조정에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것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되면 결국 미국은 다시한번 ‘돈잔치’를 하게되는 것입니다.
<Today US Market>
아침 시장은 서프라이즈한 8월 소매데이타와 다소 실망스러운 지난주 주간실업급여청구건수데이타를 가지고 약보합세로 시작했습니다. 다음주 Fomc를 앞두고 여전히 조심스러운 시장은 오전중 델타변이 확산에 대한 우려로 차익실현이 강해지며 주요지수 모두 -1.0%수준까지 하락폭을 확대했습니다. 그러나 점심을 넘어가며 빅테크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빠르게 유입되며 주요지수모두 보합수준에서 마감하였습니다. 결국 시장은 다음주 FOMC까지 저가매수와 차익실현이 대치하는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증시는 엇갈리는 경제지표에 혼조세 마감. 미국 상무부는 8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7% 증가하였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를 상회하였으며,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학교와 사무실 재오픈을 앞두고 가계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 이어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30.7로 전월(19.4)대비 큰 폭 상승. 하지만,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으로 한 주간 실업보험청구건수는 전주 보다 2만명이 증가한 33만 2쳔명을 기록했다고 발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재 확산으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 엇갈린 경제지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테이퍼링 시기를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금일 뉴욕 증시는 지속적인 혼조세 마감.
섹터별 ETF에서는 자유소비재(XLY/+0.5%), 부동산(VNQ/+0.1%)이 상승, 산업재(XLI/-0.7%), 에너지(XLE/-1.1%), 소재(XLB/-1.1%)하락 마감. 금일 8월 소매판매 경제지표가 전월대비 0.7% 상승 발표. 이어 포드(F/+1.5%)는 전기 자동차 생산을 위해 2억 5천만달러 투자할 예정이며 매년 8만대와 450명 추가 고용 소식에 상승 마감. 개별 주식으로는 태피스트리(TPR/+1.5%)와 닥터호튼(DHI/+1.5%)이 상승 견인. 반면, 은과 구리를 포함한 금속 가격이 하락하면서 프리포트-맥모란(FCX/-6.59%)이 소재(XLB) 섹터 하락 견인.
금일 테마 ETF에서는 모바일 결제(IPAY/+1.3%), 기술혁신(ARKK/+0.6%), 여행/관광산업(AWAY/0.0%)이 상승, 글로벌 천연자원(GNR/-1.7%), 인프라(IGF/-0.9%) 테마가 하락 마감. 금일 긍정적인 경제지표에 경제 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모습. 특히 우버(UBER/+3.2%) 및 페이스드라이버(FD/+95%)가 상승하며 여행/관광산업 테마주 상승 견인.
유럽증시는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가 다시 커지면서 소폭 상승 마감. 이날 증시 반등은 여행주가 주도하였으며, CMC마켓의 마이클 휴슨 애널리스트는 라이언에어(RYA)가 향후 5년간 유치 승객 목표를 2억 2천500만명으로 50% 상향 조정하면서 여행 주가 상승 하였다고 언급. 이어 발표된 미국의 긍정적 경제지표에 빠른 경제회복 기대. 한편, 유틸리티 지수는 지난 수요일 3% 하락 후 보합세 유지. 스페인은 에너지 요금을 줄이기 위해 긴급 정책을 통과 시켰으며, 이에 유틸리티 관련주 하락 마감. 이에 개별 주식으로는 스페인 전기회사 엔디사(ELE)와 아이버드로라(IBE)는 3일 연속 매출 손실 기록. 영국 패션 브랜드 슈퍼드라이(SDRY)는 2022년 매출 예상 상향 조정 후 14.9% 상승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