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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델타 변이 확산 우려에 혼조세…모더나 17%↑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주요 외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 주목
美 민주당, 3조5천억 달러 인프라 예산안 발표
유럽 대체로 하락, 중국 혼조·베트남 상승
[글로벌시장 지표/8월 10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 코로나19 우려에 혼조…다우 0.30%↓
현지시간 9일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재부각되며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0% 하락한 35,101.85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0.09% 떨어진 4,432.3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6% 오른 14,860.18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6일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날은 차익실현 압박과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우려로 내렸다. 나스닥 지수는 10년물 금리가 장 막판 올랐지만 장중 1.2%대까지 떨어지는 등 약세를 보인 데 힘입어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날 투자자들의 관심사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 오는 11일 공개되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이었다. 전문가들은 7월 CPI가 전월 대비 0.5%, 전년 대비 5.3%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달에는 각각 0.9%와 5.4% 상승한 바 있다. 근원 CPI는 각각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4.3% 상승해 전달의 0.9%, 4.5% 상승보다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7월 고용이 90만 명을 웃도는 수준을 유지하고, 물가도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목표치를 두 배 이상 웃돌 경우 연준이 더 빨리 정책을 조정해야 한다는 압박은 커질 전망이다.
[특징주]
■ FAANG
주요 기술주인 팡(FAANG) 종목은 구글(+0.87%)을 제외하고 모두 내렸다. 페이스북(0.52%)과 애플(-0.03%), 아마존(-0.09%), 넷플릭스(-0.11%) 모두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테슬라
테슬라 주가는 제프리스가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20% 올린 850달러로 상향했다는 소식 등에 2.10% 올랐다.
■ 모더나
모더나 주가는 호주에서 모더나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는 소식 등에 17.10% 급등했다.
■ 정유주
델타 변이에 대한 공포로 커진 유가 급락은 에너지 업체들의 약세로 이어졌다. 셰브런과 엑손모빌은 각각 1.67%, 1.14% 내렸다.
[글로벌시장 주요이슈]
■ 주요 외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 주목
CNBC “삼성전자 주요 투자 및 M&A 계획 가속화”
CNBC “삼성전자 M&A 계획, 이재용 부회장 역할 중요”
로이터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정계 및 국민 지지 때문”
로이터 “이재용 부회장, 향후 업무 복귀 가능성 높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 여부가 결정됨에 따라 주요 외신들도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CNBC는 이재용 부회장이 가석방되면서 미국 내 17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 이후 미국에 17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CNBC는 삼성전자가 그동안 후보지도 확정하지 못한 상태였지만 이재용 부회장이 가석방됨에 따라 관련 사업이 진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재용 부회장의 부재에 삼성전자의 메모리 칩 공장 및 스마트폰 제조사는 큰 타격을 입지는 않았지만 삼성전자의 주요 투자 계획 및 인수합병 일정은 적지 않은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이재용 부회장이 가석방될 수 있었던 건 대한민국 정계와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의 지지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또 그동안 삼성전자의 전략적 결정을 내려야 할 리더가 부재했다는 점이 삼성전자를 비롯해 정재계 인사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이재용 부회장의 업무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통신은 이재용 부회장이 업무에 복귀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법무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다수의 법률 전문가들이 이재용 부회장의 업무 복귀 승인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주요 투자 계획 및 M&A 프로젝트가 발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美 증시, 주요 경제 지표 및 연준 위원 발언 주목
美 6월 채용공고 1천7만건…역대 최대
美 7월 고용추세지수 109.80…석달 연속 개선
애틀랜타 총재 "고용 개선 유지하면 빠른 테이퍼링 가능"
이날 노동부는 미국의 6월 구인 및 이직 보고서를 공개했다. 노동부는 6월 채용공고 숫자가 1,700만건으로 집계됐다면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서비스 부문이 약 22만 7천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고 소매 무역 부문은 13만 3천건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7월 고용추세 지수도 발표됐다. 콘퍼런스보드는 고용추세 지수가 석 달 연속 개선세를 보였다고 전했는데, 6월 수치는 하향 조정됐지만 7월 수치는 팬데믹 이후 최고 수준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 분석가는 고용추세지수가 현재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몇 달 동안 빠른 고용 성장이 계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시장은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도 주목했다. 보스틱 애틀랜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이미 목표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또 고용시장이 개선 속도를 유지할 경우 올해 4분기 자산매입 축소가 더 빨리 시작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보스틱 총재는 계속해서 물가를 모니터링해야 한다며 내년 말까지 금리 인상 요건을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밤 사이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역시 발언을 내놨다. 바킨 총재는 더 빠른 자산매입 테이퍼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델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고용시장의 수요 위축은 아직 없는 것으로 평가했다.
■ 120만명 예약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올해 못 나온다
테슬라, 주문 페이지에 "2022년으로 연기한다"
스페이스X, 위성 데이터 기업 `스웜 테크놀로지` 인수
제프리스, 테슬라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이날 한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릭은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출시 시점을 내년으로 연기했다고 전했다. `사이버 트럭`은 2년 전 공개돼 지금까지 120만대가 넘는 사전 계약이 이뤄진 상태다. 사이버 트럭에 적용될 4680 배터리 셀 제작도 늦춰지면서 업계에서는 출시가 연기될 것이라는 관측이 커졌다. 테슬라는 최근 주문 페이지 하단에 2022년쯤 제품 생산을 완료할 수 있다는 문구를 달아 출시 지연을 확실시했다.
지난 5일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전기차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을 재편하는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 테슬라만 초청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일각에서는 테슬라 반노조 경영이 바이든 행정부의 기조에 반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스웜 테크놀로지스를 인수한다는 소식도 나왔다. 테슬라는 이례적인 이번 인수를 통해 스타링크 인터넷 서비스 확장에 힘쓸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프리스는 테슬라의 `수익 모멘텀과 자본 배분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며 목표주가를 8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주가는 2.10% 올라 713.1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배런스는 이번 주 테슬라 주가 향방을 움직일 요소로 산업 협회가 공개할 7월 중국 내 판매량과 12일 예정된 주식분할 기념행사를 짚었다.
■ 美 민주당, 3조5천억 달러 규모 인프라 예산안 발표
바이든 1조 달러 인프라 법안, 美 상원 최종 표결 대기
샌더스 위원장 “인프라 예산안, 美 취약 계측 대상”
美 인프라 예산안, 예산조정 절차 돌입 예정
미국 민주당이 3조5천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예산안을 공개했다. 이날 CNBC는 사회 프로그램 및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투자 계획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CNBC는 대공황 이후 추진된 1930년대 뉴딜정책 이후 가장 중대한 사회 지출이 될 것이라며 바이든 행정부가 목표하고 있는 비전을 달성시킬 중요한 계획이 발표됐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 상원은 지난 주말 사이 바이든 행정부의 인프라 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법안에 지지 의사를 밝힌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필리버스터 종결에 표를 던지며 약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법안은 현재 상원 최종 표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이런 와중에 민주당이 공화당 측에서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3조5천억 달러의 인프라 예산안을 공개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예산안에는 기후변화 대응 자금을 비롯해 노인 의료보험 제도 확대 등 다양한 사회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의 샌더스 상원 예산 위원장은 이번 예산안은 특히 서민과 노인, 어린이들에게 집중돼 있다고 밝혔다. 또 과거 루즈벨트의 뉴딜 정책 이후 가장 중요한 정책이 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미국 내 취약 계층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3조5천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예산안은 공화당의 동의 없이 통과시킬 수 있는 예산 조정 절차에 곧 돌입하게 될 예정이다. 예산조정 절차가 사용될 경우에 현재 민주당과 공화당의 상원 내 의석이 50대 50으로 동석이라 상원의장이 캐스팅 보트를 행사하면 민주당의 독자 처리가 가능해지는데, 이렇게 예산조정 절차가 통과되기 위해서는 민주당 상원 내 한 표의 이탈표도 생겨서는 안되지만 시네마 민주당 상원 의원이 현재 반대 입장을 밝혀 법안 통과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 개선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주시한 가운데 약세로 마감. 이날 발표된 미국의 6월 채용공고는 1천7만 건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 채용공고는 지난 3월부터 2000년 12월 이래 역대 최다를 경신하는 모습. 6월 채용은 670만 건으로 전월 대비 69만7천 건 증가, 채용 비율은 전월 4.2%에서 4.6%로 상승. 미국의 7월 고용추세지수(ETI)는 109.80로 집계돼 개선세를 보여, 코로나 펜데믹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 한편, 지난 1주간 미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평균 11만360명으로 집계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지속, 증시 상승폭을 제한. 아울러, 중국의 코로나 확진자 수도 증가하며 다수의 도시와 베이징 간 항공 및 열차 노선 운행이 잠정 중단하는 등 이동 통제를 실시. 시장에서는 오는 11일 소비자물가지수(CPI)와 12일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에 주목하고 있는 모습. 제롬 파월 연준(FED) 의장은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일시적일 것이라며 하반기에 둔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가운데, 물가 상승세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연준은 예상보다 더 빨리 긴축 정책에 나서야할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존재.
금일 섹터별 ETF에서는 헬스케어(XLV/+0.4%), 필수소비재(XLP/+0.4%), 금융(XLF/+0.3%) ETF가 상승한 반면, 에너지(XLE/-1.4%), 부동산(VNQ/-0.5%) ETF가 하락. 헬스케어(XLV) ETF에서는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 및 전염병연구소장이 노인 등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에게 백신 부스터샷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히면서 모더나(MRNA)가 17.7% 상승.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와 중국의 수출 지표 부진에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내리며 에너지(XLE) ETF가 하락.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68% 하락한 배럴당 66.42달러에, 10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2.69% 하락한 배럴당 68.80달러에 거래.
금일 테마 ETF에서는 생명공학(IBB/+2.4%), IPO(IPO/+2.0%), 기술혁신(ARKK/+1.4%) ETF가 상승한 반면, 인프라(IGF/-0.6%), 수송(XTN/-1.2%) ETF가 하락. 생명공학(IBB) ETF에서는 미국 제약사 코르텍심(CRTX)이 알츠하이머 치료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 2•3상(GAIN)에 대한 임상데이터를 오는 11월에 발표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45.9% 오르며 생명공학(IBB) ETF 상승을 견인. 기술혁신(ARKK) ETF에서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가 8.3% 상승, 미국 상원이 암호화폐 산업 규제와 관련한 법안 수정에 합의, 미국 재무부가 이를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이날 4만6000달러선을 회복.
유럽 증시는 양호한 기업 실적 발표와 원자재 가격 약세의 영향으로 혼조세 마감. 이날 2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한 주요 기업으로 독일 바이오 제약업체 바이온텍(22UA)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며 12.7% 상승한 반면, 영국 자산관리 기업 하그리브스 랜즈다운(HL)이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해 10.9% 하락. 레피니티브 IBES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발표한 STOXX 600 기업의 68%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 한편, 국제유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델타 변이 확산과 미국 연준(FED)의 테이퍼링 우려에 약세를 보이며 석유기업 로얄더치더쉘(RDSA)와 BP(BP)가 0.5%가량 하락.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로는 지난 6월 독일의 무역흑자 규모가 163억으로 집계돼 전월 대비 1.3% 상승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23.6% 증가. 금주 주요 경제지표 발표로는 독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영국의 6월 산업생산 등이 예정돼 있으며, 시장에서는 오는 11일 발표 예정인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하고 있는 모습.
>장기 인플레와 디플레 압력 낮음. 부동산 대출 규제 연속성 유지. 실제 대출금리 하락 유도(물가 차감한 실질이 아닌 명목금리로 추정).
•코멘트 : 지난주 정치국회의에서 언급한 통화정책과 일치하며 물가/환율/부동산 코멘트 대동소이. 미국과 주요국 대비 긴축 대응이 빨라 2022년까지 상황을 보면서 독자적 통화정책 가능성 열어놓은 상태. 대규모 유동성 완화는 어렵지만, 선제적 긴축과 인플레 통제 자신감으로 9-10월 이전까지 내수경기 상황에 따라 금리와 지준율 인하 등 카드사용 가능성 상존. 중국증시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스탠스. 재정정책도 상반기 대비 뚜렷하게 개선될 가능성. 이미 크게 하락한 중국 국채와 콜금리는 통화정책과 큰 상관없이 실물경제와 재정정책 강도에 따라 현재 저점에서 추가하락 가능성 낮다고 판단.
(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2021.08.09 (월) 필라델피아 반도체] 하나금융투자 반도체 애널리스트 김경민, CFA
전일 대비 -0.36%, 3,400선 마감
상승주 9, 하락주 21
다우 -0.30%, 나스닥 +0.16%, S&P 500 -0.09%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 지난주에 52주 신고가 경신한 이후 목, 금, 월, 3영업일 동안 조정
월요일에는 하락주가 상대적으로 많았음. 가장 크게 하락한 종목은 AMD -2.30%. 실적 발표 이후 52주 신고가 경신했다가 차익 실현으로 주가 하락
마이크론 -2.18%. 어제 대만 시장에서 PC DRAM 현물 가격이 평소보다 가파르게 하락
상승 업종은 일부 차량용 반도체 공급사 (NXP +1.57%, On Semiconductor +0.29%) 및 반도체 장비 공급사 (브룩스 오토메이션 +2.26%, ASML 홀딩 +0.69%)
그 밖의 시총 대형주 중에 퀄컴 +0.44%, 인텔 +0.24%, TSMC ADR +0.01%로 비교적 선방
전체적으로 하락주 숫자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나 퀄컴, 인텔, TSMC ADR 등 시총 대형주의 선방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크게 하락하지 않고 금요일 대비 -0.36%로 제한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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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한 것이라
불확실하거나 오류가 많을 수 있으므로 투자 활용시 유의하시기 바라며, 개별적인 종목 추천이나 상담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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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물가지표·연준 위원 발언 수위 촉각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미 증시, 긍정적 고용에 혼조…다우·S&P500 사상최고
유럽 상승, 중국·베트남 하락
[미국시장 금주 체크포인트]
■ 물가상승률·연준 위원들 발언 주목
이번 주 뉴욕증시는 물가 지표에도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물가 지표가 또다시 강하게 나온다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조기 긴축 우려가 강화될 수 있어서다.
오는 11일에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2일에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7월 CPI 예상치는 전월 대비 0.5%, 전년 대비 5.3% 각각 상승하는 것이다. 이는 전달 기록한 0.9%와 5.4% 상승보다는 낮다. 근원 CPI는 각각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4.3% 상승해 전달의 0.9%, 4.5% 상승보다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전년 대비 상승률은 연준의 물가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도는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연준은 그동안 높은 물가상승률이 일시적일 것이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둔화할 것으로 예상해왔다. 하지만 물가 상승세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연준이 더 빨리 행동에 나셔야 한다는 압박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내 보수성향 정치인인 조 맨친 상원 의원은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게 서한을 보내 연준의 부양책이 경기 과열과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즉각 테이퍼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연준 위원들의 발언도 주목할 부분이다. 이번 주에는 애틀랜타, 리치먼드, 시카고,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들의 발언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위원들의 목소리는 이달 26~28일 예정된 잭슨홀 심포지엄에서의 파월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연준 내 분위기를 감지하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 금주 주요 일정
△9일
- 6월 JOLTs (구인·이직 보고서)
- 7월 고용추세지수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
- 바이오엔테크, AMC 엔터테인먼트 실적
△10일
- 7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 Q2 생산성·단위노동비용(예비치)
-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 재무부 3년물 국채 580억 달러어치 입찰
- 소프트뱅크, 코인베이스 실적
△11일
- 7월 CPI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연설
- 재무부 10년물 국채 410억 달러어치 입찰
- 이베이, 웬디스 실적
△12일
-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 7월 PPI
- 재무부 30년물 국채 270억 달러어치 입찰
- 월트디즈니, 에어비앤비, 팔란티어, 도어대시 실적
△13일
- 7월 수출입물가지수
- 8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예비치)
[미국증시 마감시황]
■ 긍정적 고용에 혼조…다우·S&P500 최고치
현지시간 6일 뉴욕증시는 7월 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는 소식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1% 오른 35,208.51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0.17% 상승한 4,436.5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40% 하락한 14,835.76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나스닥 지수는 내렸다.
투자자들의 관심사는 7월 고용자 수와 미 국채금리 움직임 등이었다. 미국의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는 94만3천 명 증가해 월가의 예상치인 84만5천 명을 크게 웃돌았다. 실업률은 전달 5.9%에서 7월에는 5.4%로 낮아졌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8bp 이상 오른 1.30%대까지 상승했다. 금리가 올랐다는 것은 국채 가격은 하락했다는 의미다. 금리 상승은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국채 금리의 반등으로 은행주들이 강하게 올랐다. 골드만삭스와 웰스파고가 모두 3% 이상 올랐고, 특히 골드만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JP모건체이스는 각각 2.9%, 2.8% 강세를 보였다. 금리가 오르면 은행들의 수익성이 좋아진다.
[특징주]
■ FAANG
주요 기술주인 팡(FAANG) 종목은 페이스북(+0.15%)을 제외하고 모두 내렸다. 그동안 저금리 기조에 수혜를 입었던 기술주와 성장주들이 내림세를 보인 것이다. 아마존이 0.92%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이어 넷플릭스, 애플, 구글 모두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증시는 긍정적인 고용 지표 발표에 대부분 상승 마감. 이날 발표된 미국의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94만3천 명 증가로 집계돼 월가의 예상치 84만5천 명 증가를 큰 폭으로 상회하며 증시 상승 압력으로 작용. 7월 민간부문 고용은 70만3천 명 증가했고, 공공부문 고용은 24만 명 증가, 실업률은 5.4%로 집계돼 예상치 5.7%를 하회,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가 상승하며 시장의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 견조한 고용 지표에 국채 금리는 반등,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8bp 이상 오른 1.3%대로 상승. 업종별로는 금융과 에너지 주가가 상승했으며 헬스케어와 기술주들이 하락.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지표가 최근 코로나 19 델타 변이 확산의 영향이 반영되지 않아 하반기에 지표가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 짐 폴슨 로이트홀트그룹 수석 투자 전략가는 이번 지표의 수치가 변동성이 심해 경계심을 낮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
금일 섹터별 ETF에서는 금융(XLF/+2.2%), 소개(XLB/+1.5%), 에너지(XLE/+1.0%) ETF가 상승한 반면, 헬스케어(XLV/-0.1%), IT(XLK/-0.1%) ETF가 하락. 이날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에 국채 금리가 반등하자 은행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 금융(XLF) ETF가 2.1% 상승. 개별 기업으로는 미국 보험회사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와 유넘그룹(UNM)이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경영 실적을 발표하며 4.5%가량 상승. 한편, 긍정적인 고용 보고서에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돼 산업과 자재 관련주가 상승한 반면, 헬스케어와 기술주 등이 하락하며 헬스케어(XLV)와 IT(XLK) ETF가 0.1% 하락.
금일 테마 ETF에서는 항공방산(XAR/+1.4%), 기초소재(IYM/+1.5%), 스포츠베팅/iGaming(BETZ/+0.6%) ETF가 상승한 반면, 기술혁신(ARKK/-2.0%), 생명공학(IBB/-1.6%) ETF가 하락. 항공방산(XAR) ETF에서는 우주 관광 기업 버진갤럭틱(SPCE/+5.8%)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우주 관광 티켓 판매를 재개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항공방산(XAR) ETF 상승을 견인. 버진갤럭틱은 올해 9월 이후 추가 시험 비행을 예정, 첫 상업 우주여행은 2022년 3분기부터 시작될 예정. 한편, 온라인 카지노 기업 드래프트킹스(DKNG)가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해 2.3% 상승, 스포츠배팅/iGaming(BETZ)ETF 상승을 주도.
유럽 증시는 양호한 기업 실적과 미국 고용 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 이날 2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한 주요 기업으로 독일의 보험 금융 회사 알리안츠(ALV)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순이익을 발표, 당해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며 2.5% 상승,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는 작년 상반기 대비 4.6% 증가한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발표하며 1%가량 상승. 미국 투자은행 JP 모건에 따르면 이날까지 발표한 STOXX 600 기업 중 65%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경영 실적을 발표. 아울러, 미국의 7월 신규 고용이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기록하며 유럽 증시 상승 압력으로 작용. 미 노동부는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94만명 가량 증가하며 예상치를 10만 명 가까이 상회. 올해 하반기 세계 경제 둔화 가능성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여전하지만, 예상보다 강한 기업 분기 실적과 주요국의 양호한 경제지표 발표가 이번 주 시장 심리를 상승시킨 모습.
•텐센트는 지난 6월 1일 개정된 <미성년자 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해 이미 청소년 중독 방지와 유해 동영상 차단을 위해 ‘청소년 모드’를 도입한바 있음. 자세한 내용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지만 중국 공익소송은 일반적으로 환경, 공산품 문제에 대해 소비자단체 등이 제기하는 것으로 베이징 검찰 언급대로 ‘업무 시행중 행사’ 차원이라면 선전과 상징성 이상의 의미가 있을 수 있음. 만약, 당국 차원의 소송 제기라면 경고 이상일 수 있어 게임, 음원 사업에 이어 위챗 및 동영상 플랫폼 관련 악재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7월 고용보고서]
(Feat. 서프라이즈 but not enough?)
☑️액면으로 잘나온 고용보고서지만, 연준은 8월의 고용상황까지는 확인할 것입니다. 세부적으로 여전히 코로나 이전수준으로의 정상화까지는 거리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단, 주도주에 대한 고민은 더욱 어려운 문제가 되었습니다. 오늘 미국시장에서의 PSR성장주 들에 대한 조정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7월 미국 고용보고서 Key data
•실업률 : 5.4% / 컨센 5.7% / 6월 5.9%
-코로나 전 정상레벨 : 3.7%
•노동참여율 : 61.7% / 6월 61.6%
-코로나 전 정상레벨 : 63%
•비농업 신규일자리
: 943K / 컨센 870K / 6월 938K
-민간 : 703K / 컨센 700K / 6월 769K
-정부 : 240K / 6월 169K
=레저접객 : 380K / 6월 343K
<about 고용보고서>
일단 실업률은 큰폭으로 감소했습니다. 비농업일자리도 액면으로는 준수한 규모로 증가하였습니다. 노동참여율도 0.1% 개선되었습니다. 헤드라인만 보면 사실 완벽한 개선을 보여주는 보고서입니다.
그러나 디테일을 보면, 연준이 만족해할 수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장 큰 부분은 비농업일자리수 증가입니다. 비농업일자리수 증가분 943K 중 민간에서 증가한 규모는 703K입니다. 나머지 240K는 모두 정부가 고용한 부분입니다. 7월 정부고용규모는 2020년7/8월 경제재개 초입 이후 최대규모입니다.
민간고용의 경우 2020년3/4월 경제 셧다운으로 약20,000K의 일자리가 사라진뒤로 7월까지 누적으로 약75%가 회복된 상태입니다. 팬데믹이 없었을 경우 동구간에 증가하였을 잠재적 일자리수 까지 감안하면 60%수준의 회복입니다. 즉, 순수 민간일자리수 증가만 보면 아직은 고용의 완전회복을 논하기는 어렵습니다.
2017년~2019년까지 평균적으로 미국에는 월간 약160K규모(연간 약200만개)의 민간일자리가 증가해 왔습니다. 또한 동3년간 인구는 약800만명 증가하였습니다.
더군다나 현재 전일 코로나 신규확진자수는 13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전 최고치는 1월8일의 304,638명입니다. 6월/7월 가장 큰폭으로 고용이 증가한 분야는 레저&접객 분야입니다. 경제재개후 첫번째 휴가시즌 효과로 보입니다. 그러나 8월중순부터 학교는 개학이며, 휴가시즌은 끝납니다. 그런데 코로나 확진자는 급증하는 것입니다.
■금주 중국 중요 일정 : 7월 대출/통화량(9일), 7월 CPI/PPI(9일), 7월 전력사용량(10일), 2분기 홍콩 성장률(13일)
★거시경제/정책/자본시장★
■중국 본토 신규 감염자 계속 50-100명대 유지, 지역별 셧다운이 문제 : 7일 기준 본토 신규 확진자 75명, 총 7개 지역에서 발생(윈난/상하이/티엔진/광둥/쓰촨/짱수/저장). 6일에는 우한시에도 6명 신규 확진자 발생. 특히, 짱수 양저우시 확진자 52명에서 중증환자 발생하며 방역 당국 긴장. 주말 기준 중국 20개 성/구/시의 A급 관강지 1,152개 지역 및 고위험 지역 영화관 운영 중단(저위험 지역도 객석 점유율 75% 이하 명령). 확진자 미발생 지역도 필수인원 제외 외부 이동 제한령 빠르게 증가(안후이성은 건설/인프라 프로젝트 임시 중단), 8월 중 국내 항공 이용도 크게 제한될 가능성. 한편, 당국은 2-3회 잠복기인 9월 중순 이전 통제될 것으로 예측하고, 백신의 효과도 크게 문제가 없다는 입장. •코멘트 : 결국 8월 소비/고정투자/서비스업 타격이 불가피. 3분기 내수 경기에 부담.
■빅테크-사교육 다음 타깃은 역시 부동산. 일주일간 쏟아진 1-2선 도시 부동산 규제, 하반기 경제와 증시에 부담 : 중국 부동산 규제가 새로운 사이클에 돌입. 1-2선 지역별 상황에 맞춘 정교한 대출규제(+주택구매 용도), 구매제한(외지인/대학생), 행정규제(위장이혼/중개인 가격담합), 투기조사 등 정책이 쏟아지면서 9-10월 성수기 앞둔 부동산 시장은 더 냉각될 가능성. 5일 항저우, 베이징, 청두. 6일 상하이, 선전, 화동지역 20개 도시 연합 당국자 면담 등 전국 단위 전방위 압박을 강화. •코멘트 : 7월말 정치국회의에서 예고한 대로 지역별 부동산 투기 근절 차원의 밀도 높은 조치. 하반기 주택거래 급감 가능성 및 자금난 커질 부동산 개발상 위험 경계.
■관영언론 차량용 반도체 관련 유통 중개상 감독 강화 시사, 주도주 투자심리에 타격 : CCTV재경, (차량용) 반도체 대란이 불러온 투기 행위 엄단 필요성 제기. 보도에서 차량용 칩 부족이 장기화되며 생산 중단과 감산 빈발. MCU가격이 이미 10-20배 상승했지만 여전히 조달난 심각. 일부 유통중개상이 악의적 가격 인상을 통해 시장 교란과 공황심리 악화. 시장감독총국 등은 가격 위법행위와 사재기 근절을 위해 조사에 착수해 엄단할 예정. •코멘트 : 6일 중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급락 마감 배경. 5월 상품가격 규제와 유사한 취지와 방식으로 예상되며 관련주 단기 조정의 빌미로 판단. 한편, 6일 저녁 증감회가 심천 창업판과 상해 과창판의 공모주 청약과 가격결정 관련 규정을 강화하면서 최근 상장 비중이 높은 반도체 소부장 기업 관련 열기도 일부 냉각될 가능성에 주목.
■베이징 검찰 텐센트의 위챗 고발, 미성년 컨텐츠 관련 규제로 동영상 플랫폼 등 영향 주목 : 베이징 하이디엔구 인민 검찰원, 텐센트 대상 민사 공익소송 제기 : 8월 6일 저녁 공고를 통해 텐센트 위챗의 청소년 모드가 <중화인민공화국 미성년자 보호법>을 위배해 미성년의 권익과 공공이익을 침해했다고 판단. 관련 규정에 따라 공익소송을 제기. •코멘트 : 텐센트는 지난 6월 1일 개정된 <미성년자 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해 이미 청소년 중독 방지와 유해 동영상 차단을 위해 청소년 모드를 도입. 중국 공익소송은 일반적으로 환경, 공산품 문제에 대해 소비자단체 등이 제기하는 것으로 베이징 검찰이 직접 제기한 것이라면 선전과 상징성 이상의 의미가 있을 수 있음. 만약, 당국 차원의 소송 제기라면 경고 이상일 수 있어 게임, 음원 사업에 이어 위챗 및 동영상 플랫폼 관련 악재로 판단.
■중국 금융당국 <채권시장 신용평가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통지> 발표 : 2022년말까지 합리적인 신용평가 시스템 구축, 단기간 내에 채무불이행률 중심의 검증/평가 시스템 구축. 아울러 단기 신용등급 3단계 이상 조정 시신용평가기관의 재검증 방안 등 마련. 신용평가산업의 대외개방 계속 추진, 해외 기관의 위안화 채권 평가 확대 지지•코멘트 : 하이일드 채권시장 급변을 사전에 대비하는 것
■중국 녹색금융, 과학기술, 첨단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 : 인민은행 영업관리부, 2021년 하반기 업무회의 개최. 회의에서는 실물경제 발전을 위해 통화·재정정책 강화와 기업 자금조달비용 절감 등을 강조. 금융기관의 녹색금융, 과학기술, 첨단산업 등 중점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재대출, 재할인율 등 통화 정책 수단 활용을 언급.
■상반기 중국 M&A 시장 호황 : PwC, 상반기 중국 내 M&A 건수는 사상 최대인 6,177건으로 2020년 하반기 대비 11% 증가. 이 가운데 전략적 투자자들의 중국 내 M&A 건수는 2020년 하반기 대비 41% 증가.
■중국 고온현상으로 일평균 전력사용량 사상최고치 계속 갱신, 석탄 재고 급감이 가격상승 촉발 : 석탄 수요 픽크인 8월에 진입하며 전국 석탄기업 재고 YoY-26%, 주요 항구 재고 YoY-21%, 주요 전력기업 석탄 재고 YoY-26.7% 급감.
■중국 올해 전 세계에 20억 회분 백신 제공 계획 :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코로나19 백신 협력에 관한 국제포럼 제1차 회의 서면 연설을 통해 전 세계에 20억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시 주석은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코백스(COVAX,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개도국 백신 지원 프로젝트)에 1억 달러를 기부할 계획.
■중국 7월 외환보유액 3.2359조달러로 예상 큰 폭 상회 : 6월 3.2140조달러 대비 219억달러 증가. 한편, 7월 외국인의 중국 채권 투자액 115억달러 증가하며 5개월래 최고. 2021년 이후 위안화 환율 지지 요인, 최근 중국 국채 금리 상승 제한 요인.
■7월 중국 수출입 증가율 2개월만에 다시 둔화 : 중국 7월 수출 YoY+19.3%(예상+20%, 전월+32.2%), 수입 YoY+28.1%(예상+33.3%, 전월+36.7%)로 6월 대비 증가율 둔화. 비수기 요인을 감안할 때 수출은 시장 예상 부합, 수입은 예상 하회. 2년 평균 증가율 기준 7월 수출 YoY+12.9%(6월 대비 2.2%p 하락), 수입 YoY+12.8%(6월 대비 -6%p 하락). •코멘트 : 우려되는 부분은 수출보다는 수입. 7월 수입은 생산과 투자 수요 둔화 및 가격하락 요인 반영되며 비교적 큰 폭 둔화. 향후 2-3개월 수출 증가율 동반 둔화 경계
★산업/기업/정책★
■중국 최초 외자 단독 설립 증권사 탄생 : 중국 증감회(CSRC)는 8월 6일 저녁 JP모건(중국)에 대한 미국 대주주 출자 신청 최종 승인.
■중국 미국향 40피트 컨테이너 운임 2만달러 돌파 : 미국 쇼핑 성수기 앞두고 코로나19로 글로벌 물류 공급망 차질. 중국에서 미국 동부 해안으로 향하는 컨테이너 현물 가격은 40피트 상자 기준 2만달러로 사상 최고치 기록.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미국 지역 글로벌 컨테이너 처리 속도가 느려지고, 7월 말 중국 남부 해안 태풍 영향까지 겹치며 가격 상승 유도.
■디디추싱:언론과 일각에서 제기한 디디 데이터 권한의 제 3자 양도, 대주주 지분 매각 및 상장폐지 등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
■화웨이 2021년 상반기 매출 3,204억위안으로 YoY -38% 급감 : 상반기 순이익률 9.8% 기록. B2C 부문 해외 매출 급감. 사측은 통신 부문과 B2B 부문을 통해 버텨갈 것이라고 언급.
■바이트댄스 교육사업 인력 감축 : 중국 온라인 플랫폼 기업 바이트댄스는 미취학아동과 초중고 12개 학년(K12)을 상대로 한 교과목 수업을 폐쇄하고, 직원들에게 중국 정부의 감독 강화로 교사, 교육관련 판매 및 광고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통보. 퇴직금은N+2(근무연수+2개월)이며 일부 직원은 부서 이동을 통해 AI 수업과 교육용 하드웨어를 개발하도록 조정할 계획. 감원 규모는 미정으로 알려짐.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하나리서치중국신흥국전략김경환]
•8/6(금) 저녁에 나온 데이터입니다.
[7월 중국 굴삭기 판매량(중국공정기계협회)]
>중국 굴삭기 판매량 17,345대 (YoY-9.2%, 전월-6.2%)
-국내 12,329대(YoY-24.1%/전월-21.9%)
-해외 5,016대(YoY+75.6%/전월+111%)
>1-7월 누적 241,178대 (YTD YoY+27.2%)
[미국 주택 동향 : 안정화 단계]
<주요데이타>
•Home Sale Prices
: 평균주택매매가격
•Pending Sales
: 주택매매 계약건수
=계약후(pending) 모기지대출거절, 주택검사과정에서 하자발견 등으로 계약이 파기될 수 있습니다.
•Price Drops
: 매물등록후 가격 인하한 건수
•Demand Index
: 주택수요지표
미국 평균주택거래가격은 2월이후 처음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주택매매가격은 보통 계약후 약2달뒤 최종적으로 잔금처리된 가격입니다. 주택매매계약건수는 이미5월말 부터 하락세입니다. 빠른 매도를 위한 가격인하매물건수도 빠른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 이경준 혁신투자자문 대표는 "공격적으로 기업가치를 평가했다면 우버나 리프트 등 해외의 카셰어링 플랫폼 기업을 비교 기업으로 선정해 더 높은 희망 공모가 범위를 책정할 수도 있었다"며 "카셰어링 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이 아직까지 얼마 되지 않고, 지난해부터 대형 공모주에 대해 고평가 논란이 일고 있는 점을 고려해 비교적 보수적으로 가격을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