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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7월 고용동향·델타변이 확산 여부 촉각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미 증시, 아마존 실적 실망·물가 우려에 하락
미 의회, 1조달러 인프라 법안 처리 착수
골드만,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수혜주
유럽·중국 하락, 베트남 상승
[미국시장 금주 체크포인트]
■ 7월 고용보고서 주시
이번 주 미국 증시는 7월 고용보고서를 기다리면서도 미국 내의 빠른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7월에도 강한 고용 증가세가 나타난다면 시장은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발표 가능성을 주가에 반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시간 2일 마킷과 ISM의 제조업 PMI가 발표된다. 3분기 들어서며 지표가 고르지 못하기 때문에 경기 회복 기대감은 다소 낮아진 상태다. 3일에는 8월 경기낙관지수와 알리바바, 니콜라 등의 실적이 나온다. 4일에는 7월 ADP 고용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주 FOMC 회의에서 연준이 테이퍼링을 위해선 고용과 물가 목표치에서 `상당한 진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는데 이번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강하면 다시 조기 긴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수 있기 때문에 주가에 하락 압력을 줄 수 있다. 5일에는 스퀘어와 듀크에너지가 실적을 발표한다. 6일에는 7월 비농업 부분 고용데이터가 공개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 수치가 전달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증시는 예상치를 하회한 아마존(AMZN) 실적에 하락 마감. 전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의 실적은 FAAMG 중 유일하게 매출액이 컨센서스를 밑돌았으며 매출액 증가율도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 금일 7% 하락해 2020년 5월 이후 일일 최대 하락 폭 기록. 이로써 금주 진행된 FAAMG 실적 결과, 시장은 이들 기업 대부분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알파벳(GOOGL)을 제외한 기업에서 성장, 매출액 둔화 이슈가 존재함을 확인하였으며, 경제 회복이 둔화될 것이란 시장의 우려가 금일 증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 모습. 금일 상승 업종으로는 시장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헬스케어, 부동산과 같은 경기방어주가 오름세를 시현하였으며, 달러화는 강세 시현. 한편, 금일 발표된 근원 PCE는 전년대비 3.5% 증가해 30년래 최고치를 기록. 다만 예상치(3.6%)를 소폭 밑돌았으며, 6월 개인소비지출은 전월비 1.0% 올라 예상치(+0.7%)를 상회.
금일 섹터별 ETF는 소재(XLB/+0.4%), 필수소비재(XLP/+0.2%), 부동산(VNQ/+0.1%) 섹터가 상승, 에너지(XLE/-1.6%), 자유소비재(XLY/-2.0%)가 하락. 금일 소재(XLB) 섹터에서 앨버말(ALB/+1.6%)과 호실적을 발표한 린데(LIN/+2.7%)가 상승을 견인하였으며, 부동산(VNQ) 섹터에서는 데이터 센터 리츠(REITs)인 이퀴닉스(EQUIX/+4.3%)가 견조한 실적과 당해 가이던스를 상향하며 섹터 상승 주도. 반면 금일 전반적인 에너지 기업 약세에 더해 견조한 실적을 발표한 엑슨모빌(XOM/-2.3%)이 유가 상승으로 인한 이익을 주주환원이 아닌 부채 상환에 우선적으로 사용할 뜻을 발표하며 섹터 하락에 기여한 모습. 한편 금일 발표된 7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는 81.2를 기록해 전달대비(85.5) 하락했으나, 예상치(80.8)보다 개선된 것으로 집계. 이에 자유소비재(XLY) 내 갭(GPS/+0.8%), PVH(PVH/+1.1%), 랄프로렌(RL/+3.1%)과 같은 의류 소매업체가 강세를 시현했으나 아마존을 비롯해 아마존과 동종사업을 영위하는 전자상거래 업체 엣시(ETSY/-7.8%)가 큰 폭 하락하며 자유소비재(XLY)는 2.0% 하락 마감.
금일 테마 ETF는 반도체(SOXX/+0.8%), 리튬/배터리테크(LIT/+0.7%) 테마가 상승, 기술혁신(ARKK/-1.3%), 여행/관광산업(AWAY/-2.6%)이 하락 마감. 전일 호실적을 발표한 반도체 기업 자일링스(XLNX/+1.8%), AMD(AMD/+3.2%)가 2거래일 연속 강세를 시현한 데 이어, 투자은행 Needham이 견조한 실적을 발표한 KLA(KLAC)의 투자 의견과 목표가를 $390로 상향하자 금일 9.0% 올라 반도체(SOXX) 테마는 상승 마감. 한편, 테슬라(TSLA)는 AI데이를 8월19일로 확정하였으며, 풀-셀프 드라이빙(FSD)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되며 1.5% 상승. 다만, 투윌리오(TWLO/-4.8%), 투심플홀딩스(TSP/-8.1%)가 하락하며 기술혁신(ARKK) 테마는 1.3% 하락 마감.
유럽증시는 아시아 증시 약세 영향에 하락 마감. 금일 일본 증시는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하자 긴급사태 발령 지역이 확대된다는 소식에 하락하였으며, 중국 규제 당국의 규제 리스크가 여전히 지속되며 중국 증시 역시 하락 마감. 유럽증시는 금일 아시아의 약세 랠리를 이어받으며 범유럽지수인 STOXX600은 0.5% 내림세로 마감. 금일 상승 업종으로는 투자 심리 위축에 건강관리(+0.5%), 부동산(+0.3%)과 같은 경기방어주가 오름세로 마감한 반면 일본 내 코로나 확산 소식과 더불어 이탈리아 내 코로나 확진자 중 델타 변이 비중이 94.8%인 것으로 집계되자 여행/항공주(-2.5%)와 같은 경기민감주가 증시 하락을 주도. 개별기업으로는 프랑스 안경업체인 에실로룩소티카(EL/+3.4%)가 당해 가이던스를 상향하며 STOXX600 내 가장 큰 상승 폭을 시현하였으며, 산업용 가스업체인 린데(LIN/+2.5%)는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으로 종가 기준 신고가 경신. 한편, 금일 발표된 6월 유로존 실업률은 7.7%를 기록해 전월(8.0%)대비 감소하였으며, 컨센서스(7.9%)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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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긴축시점 연기 가능성에 상승...아마존, 시간외 7%↓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WSJ "디디추싱, 상장폐지 검토"
로빈후드 상장 첫 거래 부진…공모가 대비 급락
유럽·중국·베트남 상승
[미국증시 마감시황]
■ GDP 실망에도 강세…다우 0.44%↑
현지시간 29일 뉴욕증시는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등 주요 경제 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4% 오른 35,084.53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0.42% 상승한 4,419.1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1% 뛴 14,778.26으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한때 35,171.52까지 올라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마감가 기준으로는 이전 최고치에 못 미쳤다. S&P500지수 역시 장중 4,429.97까지 올라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마감가 기준으로는 이전 고점을 넘어서지 못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사는 전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GDP 등 주요 경제 지표였다. 미 상무부는 2분기 미국의 GDP가 전기 대비 연율 6.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의 전문가 전망치인 8.5%를 밑도는 수치다. 다만 1분기(6.4%)보다는 높다.
(1)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의 미국 상장을 계속 허용할 것이라고 CNBC가 보도했습니다.
(2) CATL이 어제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공개했습니다.
(3) 애플이 회사채 65억달러를 발행합니다. 40년물 가산금리가 92bp입니다.
미 5년 breakeven rate 2.652%, +0.011%p (2% 상회시 유의, 2.5% 상회시 경고)
한국 고객예탁금, 66.0조원 +3.0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21%
1개월 NDF 환율 1,143.80원 (-2.65원)
자세히 보기
rafikiresearch.blogspot.com
t.me/rafikiresearch
[미국 상승 = 유동성 파티는 계속] (Feat. 적당히 나빴던 데이타들)
<지나가는 한마디> 여전히 단기 조정은 무시하거나 주식을 사야하는 시점입니다. 1년동안 계속 반복하니 이제 반복하기 조금 민망합니다. 아이러니 하지만, 기업에 악재가 있어도 큰 수급(유동성)이 주식을 계속 사면 주가는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증시가 그런 상황입니다. 하물며 현재 글로벌 증시에는 악재가 별로 없습니다. 일단 기업 실적이 우수합니다.
글로벌 유동성의 회수는 연준이 시작할 것입니다. 그러나 연준이 확인하겠다는 Key 데이타들은 생각보다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다시말하면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다음 FOMC는 9월말입니다. 언론이 좋아하는 잭슨홀미팅은 버냉키의 QE선물들 이후 핵심적인 정책변경을 발표한 적이 없습니다. 저희는 왠만하면 나중에 조금 터지더라도 충분히 먹을 수 있을때 먹는 전략을 선호합니다.
미국 증시는 주요 경제지표 발표에 상승 마감. 금일 발표된 미국 2분기 GDP는 연율 6.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으며 예상치(+8.4%) 하회. 고용지표인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역시 전주대비 개선된 40만 건으로 집계되었으나, 예상치(38.2만 건)를 웃돈 것으로 집계. 이를 통해 시장은 전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경제가 목표치를 향해 진전되고 있으나, 테이퍼링을 단행하기 위해 고용시장 개선과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였으며, 긴축 우려의 완화가 금일 증시 상승의 동력으로 작용한 모습. 업종별로는 커뮤니케이션 섹터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를 기록하였으며, 전일 실적을 발표한 페이스북(FB/-4.0%)이 큰 낙폭을 시현하며 대형 기술주인 FAAMG는 혼조세로 마감. 시장은 금일 장 마감 후 발표 예정인 아마존(AMZN/-0.8%)의 실적을 주시하는 모습.
금일 섹터별 ETF는 커뮤니케이션(XLC/-1.1%) 섹터를 제외한 나머지 섹터가 모두 오름세를 기록하였으며, 금융(XLF/+1.1%), 소재(XLB/+1.1%), 자유소비재(XLY/+1.1%)가 큰 상승 폭 시현. 전일 실적을 발표한 페이스북(FB)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01% 증가하며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다만, 월 이용자 수가 예상치를 하회한 점과, 애플의 새로운 프라이버시 정책으로 인해 하반기 광고 매출 둔화 우려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가린 모습. 페이스북은 금일 4.0% 하락하여 커뮤니케이션(XLC) 섹터 하락을 주도. 반면 전일 미 연준의 비둘기파적 스탠스와 예상치를 하회한 미 GDP 발표에 달러인덱스는 한달래 최저 수준 기록. 이에 금, 은을 비롯한 비철금속 가격이 상승하며 소재(XLB) 섹터 내 뉴코(NUE/+4.1%), 프리포트-맥모란(FCX/+4.9%)과 같은 천연자원 업체가 섹터 상승을 견인.
금일 테마 ETF는 반도체(SOXX/+2.0%), 글로벌 천연자원(GNR/+1.4%), 기술혁신(ARKK/+0.2%) 테마가 상승, 대마(MJ/-1.2%), 데이터/인프라 리츠(SRVR/-1.4%) 테마가 하락 마감. 시장 전반의 상승세와 더불어 금일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한 반도체 업체 AMD(AMD/+5.1%), 퀄컴(QCOM/+6.0%), 자일링스(XLNX/+6.3%)가 큰 상승 폭을 기록하며 반도체(SOXX) 테마는 2.0% 상승 마감. 최근 실적 발표 후 주가가 부진했던 테슬라(TSLA)는 금일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당사 투자 의견을 Overweight으로 유지하였으며, 최근 주가가 당사의 분기 실적이 아닌 자동차 산업 전반의 약세로 지목하며 금일 4.7% 올라 해당 ETF 상승 주도. 반면 전일 호실적으로 강세를 보인 대마(MJ) ETF는 금일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1.2% 하락 마감.
유럽증시는 견조한 경제지표와 실적 발표에 최고치 마감. 금일 발표된 유로존 7월 경기기대지수는 119 포인트를 기록해 예상치(118.2)를 웃돌았으며, 데이터를 집계한 1985년 이후 최고치 기록. 아울러 기업의 호실적 랠리가 증시 상승에 동력을 제공하며 범유럽지수인 STOXX600은 다시 한 번 종가 기준 최고치 경신. 금일 상승 업종으로는 에너지(+1.7%), 금융(+1.0%), 소재(+0.7%)가 오름세를 기록하였으며 부동산(-0.5%), 커뮤니케이션(-0.6%)은 약세로 마감. 에너지 업종에서는 프랑스의 토탈에너지(TTE/+2.2%)와 로열더치쉘(RDSA/+3.8%)이 유가 상승에 따른 마진 폭 확대로 주주 환원을 위한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며 섹터 상승을 견인하였으며, 소재업에서는 앵글로 아메리칸(AAL/+5.4%)이 비철금속 상승에 호실적을 발표하며 41억 달러 규모의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며 상승을 견인. 한편, 레피니티브 IBES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STOXX600 기업 중 41%가 실적을 발표하였으며, 그 중 67% 가 컨센서스를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것으로 집계됨.